테니스 전술 교과서 -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최고의 선수를 보고 배우는 테니스 승리의 비법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호리우치 쇼이치 지음, 이정미 옮김, 정진화 감수 / 보누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수들의 끊임없는 풋워크,
볼을 치는 다채로운 소리,
장화처럼 길게 뻗은 서브의 흔적,
스핀볼이 스칠 때 나는 타는 듯한 냄새,
좀처럼 떨어지지않는 슬라이스...
관찰하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296쪽)"

나는 호리우치 쇼이치님께서 저술하시고 <보누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테니스 전술 교과서>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테니스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모습으로서 저자께서 테니스 지도자로서 느끼는 감정을 있는그대로 표현하신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호리우치 쇼이치님께서는 아세아대학교 교수이자 테니스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에는 유니버시아드 스페인 대회 일본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일본 테니스 협회 공인 마스터 코치로서 테니스를 가르치는 지도자도 육성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서브 전술, 리턴 전술, 스트로크 전술 등 총 3장 297쪽에 걸쳐 세계 최강 선수의 테니스샷, 포지션, 멘털관리비법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위 선수들은 세계 탑클래스의 테니스 선수들이다.

근데, 이런 선수들의 플레이 동작들을 컬러 사진들을 곁들여 설명해주니 더욱 이해가 용이했다.

또한, 삽화들도 풍부하게 실어주어 어떻게 치는 것이 효과적인지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아 이책을 읽고나니 얼른 테니스 코트로도 나가보고싶었다~^^*

아무튼 나는 호리우치 쇼이치님께서 저술하시고 <보누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세계최강선수의 테니스 비법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시합에 져서 분한 마음에 우는 사람을 보면 들려주고싶었다는 다음의 말씀이...

"원하는 대로 못했을 때 지는거야. (297쪽) "

아~ 윗글은 비단 테니스 등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인생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명언이라 생각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