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백승렬 지음 / 아라크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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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청와대가 현대의 궁궐로서 어떻게 살아 숨쉬었는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20쪽) "

나는 백승렬님께서 저술하시고 <아라크네>에서 출간하신 이책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백승렬님께서는 1993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현재 사진부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다.
청와대 출입기자가 된 후 보도용 사진을 찍다가 점점 청와대 안 건물, 그림, 가구, 풍경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뺐긴 저자께서는 이렇게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기록한 사진과 글을 담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청청와의 역사, 청와대 속에 담긴 우리 전통의 향기, 청와대 본관속 들여다보기, 청와대 앞길,
청와대 밖 보기, 국가행사 등 총 7장 271쪽에 걸쳐 청와대안 건축과 그림 글고 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나는 백승렬님께서 저술하시고 <아라크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책을 저술하신 목적을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나는 이책을 통해 청와대를 좀더 가깝게 들여다보고 잘 드러나지않았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려주고싶었다. 청와대는 은근한 멋과 맛을 풍기는 우리 것 그 자체였다.  청와대를 만들고 가꾼 사람들이 애정을 가지고 우리 것을 더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으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2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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