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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이가 영어로 말을 걸어왔다 - 엄마만이 할 수 있는 영어의 전략
김은영 지음 / 치읓 / 2022년 4월
평점 :
"적절한 시기에 모국어와 비슷한 영어환경을 제공하고 충분한 인풋을 제공한다면, 타고난 언어능력과 별개로 언어로서의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된다.(19쪽) "
나는 김은영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책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어느 날 아이가 영어로 말을 걸어왔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언어소질은 타고나는게 아니라 모국어와 비슷한 영어환경을 제공하고 내적 동기를 부여해주며 꾸준한 노력도 이어진다면 성공할 수 있는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은영님께서는 25년차 직장인이자, 대학생 두 아이를 둔 워킹맘이다.
매일 새벽기상과 더불어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영어교육 노하우와 실전 경험을 많은 부모님과 공유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엄마표 영어 10년 vs 학교 영어 12년, 어느 날 아이가 영어로 말을 걸어왔다, 엄마표 영어 워밍업, 엄마표 영어 실천 로드맵, 엄마표 영어를 위한 습관 만들기, 이런 게 궁금해요 등 총 6장 271쪽에 걸쳐 두아이를 영어천재로 키운 저자의 특별한 영어교육전략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초중고에다가 대학교때까지 16년이면 결코 짧지않은 기간이다.
근데, 이 16년간 영어를 공부하지만, 외국인앞에 서기만하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학교교육이 그래왔다.
그냥 단어하나 더 외우고 문법에 치중하는 주입식 교육만 이어졌기에 정작 원어민앞에 서면 기본적인 인사말 몇마디 주고받고는 더이상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무척 많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부모의 적절한 조언도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이책은 두 아이를 영어천재로 키운 평범한 엄마의 특별한 영어 교육전략들이 아낌없이 소개되고 있다.
나는 특히, 동요, 영어동화, 영상매체, 영어 전문서점, 베드 타임 활용법들은 물론이고 리더스북, 챕터북, 뉴베리 수상자 및 소설 등 읽기, 영자신문 활용, 영영 문법, 영어 학습서, 미국교과서 진행법까지 진솔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잘읽었고 무척 유익했다.
게다가 저자의 자녀들이 직접 그리고 쓴 내용들을 담은 사진들을 아낌없이 소개해주셔서 더욱 신뢰감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김은영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책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자녀들이 영어를 능통하게 잘하게 해주고싶으신 부모님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아이와 함께 영어를 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아이에게 모국어 외에 영어라는 단어를 하나 더 습득할 기회를 주고, 그 과정에서 아이와 부모의 유대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바른 인성의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습득한 영어라는 무기는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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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