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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 -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직업 공감 이야기 ㅣ 비기너 시리즈 1
박민지 지음 / 크루 / 2022년 4월
평점 :
"20년 전만해도 패션의 호황기 시절이라 무엇을 만들어도 잘팔렸던 때가 있었다. 현재는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들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디자이너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영리한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추어 디자인하는 것이 지금의 큰 과제가 되었다. (207쪽)"
나는 박민지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학술정보(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패션 디자이너,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패션 디자이너분들께서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하시구나 이제는 인플루언서들이 트렌드를 선도하고있기에 요즘의 취향에도 민감해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민지님께서는 (주)한섬의 니트 디자인실 수석 팀장을 거쳐 (주)신세계인터내셔널에서 디자인실 실장으로 패션 브랜드 론칭까지 20여년간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트렌드를 이끌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디자인하다, 패션 디자이너가 말하는 패션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패션으로 말하다 등 총 4파트 272쪽에 걸쳐 현장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주시고있다.
코코 샤넬
이브 생 로랑
피에르 가르뎅
그리고 한국의 앙드레 김
이렇게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은 이젠 전설이 되가고 있다.
그분들의 생애는 전기로도 많이 발간되었는데 어떤 면에서는 일반인들은 범접하기도 힘든 세계적인 명사가 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패션 디자이너가 될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는지 패션계가 박봉이라던데 정말인지, 밤샘근무, 주말근무가 많다던데 실상은 어떠한지 등이 무척 궁금했는데 이책 통해 상당수의 궁금증들이 거의 다 해소됐다.
또한, 저자께서 당신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설명해주셔서 패션업계의 실상에 대해서도 잘알게되었다.
특히, 패션 디자이너의 업무강도, 스트레스 해소방법, 직업병, 체력관리법, 창작고통 극복법 등 패션 디자이너의 현실적 문제들도 있는그대로 솔직하게 설명해주셔서 참으로 유익했다.
그래서, 나는 박민지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학술정보(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들은 물론이고 패션 디자이너의 직업세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꼭들려주고싶은 다음의 말씀이...
"한권의 포트폴리오를 성의있게 완성해보자.
내가 누구인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해야한다. 당당하고 열정적인 모습만으로 디자이너가 될 자격은 충분하니 스펙걱정은 하지말자.(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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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