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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 이른 봄 매화부터 한겨울 동백까지 사계절 즐기는 꽃나들이 명소 60
황정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4월
평점 :
"구례의 봄하면 떠오르는 산수유는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푸른 잎으로, 가을에는 루비처럼 예쁜 열매로, 겨울에는 빨간 열매 위에 내려앉은 눈으로 구례를 대변한다. (58쪽)"
나는 황정희님께서 저술하시고 <중앙일보에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대한민국 꽃여행 가이드>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황정희님께서는 한긕여행작가협회 회원이며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산과 들을 돌아보면서 들꽃을 찍은지 16년, 새로운 곳을 여행하며 렌즈에 그 순간의 감동과 풍경을 담아내며 살아가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테마별, 계절별 등 2파트 557쪽에 걸쳐 광양 매화마을, 구례 산수유마을, 내장산 단풍 등 이른 봄 매화부터 한겨울 동백까지 사계절 즐기는 60군데 꽃나들이 명소들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알려주실걸로 무척 기대되는 이책 <대한민국 꽃여행 가이드>...
나는 황정희님께서 저술하시고 <중앙일보에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아~ 나는 꽃을 무척 좋아한다.
길을 가다가도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않고 멈춰서 그 향기를 맡으려고 한다~^^*
사실 예전에는 꽃들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것도 나이먹어가니 어느 순간부터는 꽃들이 그렇게나 이쁠 수 없었다.
그래서, 특히 꽃피는 3~4월이면 기다려진다.
지난 몇년간은 <하동 십리벚꽃 ~ 진해 벚꽃>을 꼭보러다녔다.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여수 영취산 진달래들도 보곤했는데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기도 하였다.
구례 화엄사의 홍매화는 정말 전국에서 몰려들어 사진찍는 분들도 많이 보기도 하였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사계절별로 전국의 꽃명승지, 군락지들을 풍부한 컬러사진들과 함께 실은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1년 사계절동안 피어있는 꽃들을 보러다니고싶으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에 보시고 느꼈던 심경을 정겹게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붉은 꽃에 현기증이 난다.
커다란 은행나무 옆 하천쪽으로 튀어나온 공터에 꽃무릇이 무리지어 피어있다.
선운사 꽃무릇은 숲길, 하천가를 따라 숲 그늘에, 큰 나무 주변에 잔잔하게 피어 보는 이의 마음을 뒤흔든다. (336~337쪽) "
아 나도 몇년전 보았던 선운사의 꽃무릇이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린다~ 그 붉은 꽃망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