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에 대한 모든 것 -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진짜 우주비행사 이야기
루카 페리 지음, 마르코 타빌리오 그림, 황지영 옮김 / 북스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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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푸른 빛이야. 얼마나 근사한지! 믿기 힘들 정도야.
이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정말 아름다워. 
국경도 한계도 없어.(37쪽)"

나는 루카 페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북스힐>에서 출간하신 이책  <우주비행사에 대한 모든 것>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였던 유리 가가린이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호를 타고 우주를 유영할때 지구를 바라보고 한 이야기로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때의 흥분된 심정을 지금 이책에서 다시 또 읽어보니 나도 감격스러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루카 페리님께서는 이탈리아 메라테 천문대, 밀라노와 레코 천체투영관 소속 천체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로 TV, 라디오, 신문과 매거진 그리고 SNS에서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우주로 간 동물들, 최초의 인간, 똥과 기저귀, 우주선 생활, 신의 손 제임스 러벨, 위험한 유영, 아폴로 11 : 해결해야할 기술 문제 등 총 7장 175쪽에 걸쳐 
우주비행사에 대한 진면목들을 정확히 짚어주시고있다.

나는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을 읽으니 마치 내가 우주비행사가 된 것처럼 우주를 마음껏 날아다니는 느낌까지 받았다.

우주비행사...

이 분들은 나의 어렸을 적에는 정말 위풍당당한 위엄을 자랑하던 멋진 분이었다.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닐 암스트롱

이분들은 그야말로 전세계인들의 추앙을 받았던 분들로서
지금은 전설적인 인물들이 되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최고의 미드 600만달러의 사나이였던 스티브 오스틴의 전직업도 우주비행사였으니...

이렇게 우주비행사가 얼마나 추앙받는 사람들이었는지 다시금 상기하게 해주었다.

특히, 이책에서 가가린이 비행전 이발하기, 샴페인 마시기, 숙소 문에 사인 남기기와 버스바퀴에 오줌싸기 같은 자신의 행동들이 오늘날 소유스 비행사들에게 나쁜 기운을 내쫓는 필수 의식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루카 페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북스힐>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우주비행사가구체적으로어떤일을하는사람들이고 또 우주탐험의 역사는 어떠했는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1969년 달에 착륙했던 착륙선 사다리에 붙어있는 금속명판에 씌어져있던 다음의 글이...

"서기 1969년 7월, 여기 지구 행성에서 온 인간들이
달에 첫발을 내디뎠다.
우리는 온 인류를 위해 평화로이 왔다. (159쪽)"

아~ 닐 암스트롱~
그대는 아주 훌륭하고 멋진 우주 비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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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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