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영구평화가 공허한 이념이 아니라 끊임없이 가까이 다가가야 할 목표라고 말했다.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은 칸트의 제언을 다시 한번 곱씹고 진지하게 논의하는 것이 아닐까? (170쪽)"나는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에서 저술하시고 <미래와 사람>에서 출간하신 이책 <30일만에 배우는 철학수첩>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요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왜 이리 인류는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가?더군다나 코로나19 라는 팬데믹으로 전인류가 힘들어하는 이때에 칸트가 주장하는 영구평화론이 더 간절하게 다가옮을 느낀다.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철학은 어떤 학문일까?, 타인에게 맞추고 마는 내가 싫다, AI가 마음을 갖게 되는 날은 찾아올 것인가?, 전쟁을 없앨 수는 있을까?, 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가?, 신은 존재하는가? 등 221쪽에 걸쳐 한 주제당 하루 15분씩 읽으면 총 30일만에 철학적 문제들에 대해 잘알 수 있게해주시고 있다.나는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에서 저술하시고 <미래와 사람>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사회의 제반적인 문제들에 대해 철학적 답안이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