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 - 삼키기 버거운 말은 거르기로 했다
조유미 지음 / 허밍버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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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에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결국에는 빛날 당신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안된다고해서 나 또는 타인에게 화살을 쏘면 안된다. 건강한 열등감으로 내 안의 불꽃을 키워 세상의 빛이 되자. (28쪽),"

나는 조유미님께서 저술하시고 <>에서 출간하신 이책  <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글은 정말 나의 폐부깊숙이 와닿았다.
조금 모자란다고 또 잘안풀린다고 자학하지말고 정말 건강한 열등감을 갖고 세상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조유미님께서는 15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작가로서 8년동안 꾸준하게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책, 웹툰, 작사, 유튜브, 웹소설 등 시대의 흐름을 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말, 타인을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말,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말,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붙잡아 주는 말, 내 삶의 방향을 들려주는 말 등 효율적인 대화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잘알려주시고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이런 속담은 우리에게 말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따라서, 한마디 말이라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해서 해야한다는걸 이책 통해 잘알게되었다.

특히,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이상순씨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시는 장면은 상대방의 자존감도 드높여주는 이야기로서 나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

그래서, 나는 조유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백도씨>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마음의 위안은 물론이고 힐링도 얻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라던데 이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다음의 말씀이...

"인생은 왔다 가는 것임을 받아들인다면 성공했다고 해서 오만해질 이유도 없고, 실패했다고 해서 실망할 이유도 없다. (2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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