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을 말한다 - 정책집행의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개발사업의 쟁점
윤정수 지음 / 창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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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서, 10명도 안되는 소수의 민간투자가들에게 수천억 원이 넘는 개발이익이 배분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폭등하는 부동산가격에 지쳐 있던 국민들은 분노했다. (4쪽)"

나는 윤정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창해>에서 출간하신 이책  <대장동을 말한다>를 읽다가 윗글에 다시금  충격을 받았다.

아 정말 한줌도 안되는 하이에나 떼들에 의해 천문학적 개발이익이 배분되었다니...

특히, 윤석열은 부산지검검사 당시 저축은행 대출비리사건을 눈감아 줌으로써 대장동 대출비리 사건이 싹트게한 장본인이었다.

여기서부터 대장동사태의 비극이 싹텄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검찰수사는 전혀 없으니 정말 통탄스럽고 이래서 검찰개혁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윤정수님께서는 제 3재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2018.11~2021.11)으로 대장동 사태가 격화되 있을 당시 사장으로서 그 실상을 누구보다도 잘아시는 분이시다.

근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47개 시 ㆍ군 시설관리공단 공사가운데 공사설립이래 처음으로 종합성적 전국 1위로 가등급(최우수)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지금 전국 각지에서 제2, 제3의 대장동 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정책적 대응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이책을 쓰셨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대장동 사태의 발발, 검찰의 수사로 드러나는 배임,  대장동 사태를 국민께 직접 보고하다, 대장동 사업 배임의 윗선(?) 논란, 그리고 특검의 대두, 정책집행의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개발사업의 쟁점, 내가 본 도시개발사업을 주도하는 지방의 권력 등 총 6파트 344쪽에 걸쳐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사장님께서 들려주시는 대장동사업의 실체와 도시개발사업의 향후 개선책 등에 대해 도표 등도 첨부해 신랄하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곽상도, 
나경원 

이들이 다 얽혀있는 대장동...

이 사업의 실체에 대해 이책 <대장동을 말한다>은 남김없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있다.

그래서, 나는 윤정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창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대장동 사태의 본질은 무엇이고 도시개발사업이 원할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제2의 대장동 사태가 발생되지 않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우리나라 전국에서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진행되고 있고, 종류가 다른 제2, 제3의 대장동 사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면 안된다. 누군가는 지금부터 대장동 사태를 온전하게 기록하고 대안을 찾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이를 계기로 다른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정책사례가 활발하게 작성되고 논의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341쪽)"

#사회정치 #대장동을말한다 #윤정수 #도서출판창해
#윤석열 #곽상도 #대장동 #나경원 #이재명
#저축은행대출비리사건 #성남도시개발공사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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