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받기 싫지만 위로는 받고 싶어 -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김옥림 지음 / 미래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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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나를 살자. 
흐르면서 온갖 생물들을 품어주는 강물처럼 살자.
인생은 짧다. 단 한번뿐이다. 
과거에 매여 지금의 나를 소멸하지 말자.
새로운 눈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나를 살자.
그리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고 살자. (60쪽) "

나는 김옥림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문화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동정받기 싫지만 위로는 받고 싶어>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던 저자께서 기도하셨던 내용이다. 저자께서는 그 기도후에도 열심히 살고있다 하셨는데, 참으로 나에게도 확와닿았다.

그것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지금 위 기도글을 읽으니 지난 한해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고 이제 내년에도 더욱 성실히 살아가자고 다짐도 하게한 기폭제가 된 글이기도 하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옥림님께서는 시, 동시, 소설, 동화, 교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이다.
교육타임스 <교육과 사색>에 <명언으로 읽는 인생철학>을 연재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은 303쪽에 걸쳐 삶에 아파하고 외로울때 위안을 주시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아~ 나는 이책을 읽고 많은 위안도 받았고 힐링도 되었다.

오늘이 12월 31일이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니 좋은 때도 많았지만,
아쉬움이 남을 때도 있었다.

그래서, 연말에 이책을 읽으면서 내자신도 다시 되돌아보고 2022년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도 되어 참으로 유익한 독서가 되었다.

특히, 가끔은 시골길을 달려보자, 도전이 아닌 인생은 없다, 멀리 보는 눈이 아름답다, 두번의 인생은 없다, 성실을 이기는 것은 없다 등의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김옥림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문화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삶에 지치고 아플때 혹은 고독과 마주할때 위안을 받고 힐링도 얻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기회는 언제 오는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그 나름대로의 길을 찾아야합니다. 찾다보면 길이 있습니다. 
가슴에 세운 뜻을 스스로 무너뜨리지 않는 한, 
그리고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하는 한
기회는 반드시 오게 돼 있습니다.(286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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