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색과 체 산문집
색과 체 지음 / 떠오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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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이해하는 일에 인색해지지 말자. 
기꺼이 이해하는 사람이 될수록 더 강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를 이해했던 만큼 성숙해진다.
성숙해진 만큼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당신만큼 강한 마음의 힘으로 당신을 이해해줄 그런 사람. (81쪽)"

나는 색과 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식회사 떠오름>에서 출간하신 이책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더욱 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거구나, 윗글은 정말 진리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상처받은 기억에 무너져서는 안된다, 최고의 사랑은 없지만 최선의 사랑은 있다, 이제는 다시 사랑에 빠질 시간, 나답게 사랑하자 등 총 4개 챕터 254쪽에 걸쳐 독자의 심금을 울려주고 있다.

10만독자의 마음을 울리고 위안을 줬던 색과 체의 스페셜 에디션인 이책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아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위안을 얻었고 힐링도 되었다.

이 세상엔 무수한 만남과 이별이 있다.

회자정리...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난다지않은가! ~

따라서, 우리는 지금의 헤어짐에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픈만큼 성숙해지니까...

또한, 사랑을 원하기보다 상처받지 않기를 원한다, 기대가 적을수록 관계는 좋아진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하기도 한다는 말씀 등이 더욱 가슴에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색과 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식회사 떠오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사랑의 상처가 있으신 분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사랑을 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떠나간 사람이 다시 돌아오든 안오든 어떤 경우에라도 당신은 언제까지나 당신일거라며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떠난 사람을 되찾기위해 나를 버려가며 매달릴 것이 아니라 우선 나 자신을 먼저 지켜야 합니다.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당신 자신을 망치지 마세요. (239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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