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컨스트럭션 - 한 권으로 끝내는 건설과 주택
박선구.권주안 지음,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엮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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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우리나라 건설투자액은 260조원이 넘는다.
기업당 평균 매출을 30억원으로 가정하더라도 9만개에 가까운 건설업체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15쪽)"

나는 박선구, 권주안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이코노컨스트럭션>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와~ 우리나라 건설투자액이 260조원이나 넘다니...
그래서, 이 건설투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나 육박한다니..

또한, 2021년 1분기 기준, 우리나라 건설업체는 약 8만개가 넘어 625명당 1명이 건설업체 사장님들이시라니...

우리나라에서 건설업의 비중이 크다고 들었지만 이 정도로 많을줄은 정말 몰랐고 이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선구님께서는 대한건설 정책연구원 경제금융실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건설경제, 건설보증, 생산요소 등 다양한 영역의 연구실적을 가지고 있다.
권주안님께서는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주택과 부동산연구를 시작했다. 주택산업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건설 정책연구원에서 초빙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우리는 건설업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경제원리로 이해하는 건설시장, 떼려야 뗄 수 없는 건설과 주택시장, 건설 그리고 미래 등 총 4파트 233쪽에 걸쳐 건설과 주택시장의 어제와 오늘의 상황은 물론이고 미래의 모습이 어떠할지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한국 건설업의 수준은 가히 세계적이다.
예전엔 리비아 대수로공사를 우리의 동아건설이 맡아 공사했던 적이 있다.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유명 건축물들도 우리나라의 모 건설업체에서 지은거라 화제가 된적도 많다.

이렇게 비약적으로 발전해왔고 지금도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있는 건설업이 걸어온 길은 어떠했고 미래의 모습이 어떠할지 이 한권의 책이 각종 도표와 그래프들을 이용해 집약적으로 잘설명해주셨다.

나는 특히, 물가, 유동성, 위험부담, 투자가치 등 경제원리들로 건설시장을 설명해주셨던 파트가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그래서, 건설주 투자 등 투자면에서는 요행을 바라지말고 아는 것에 관심갖고 공부하면서 투자하라는 말씀이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박선구, 권주안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건설주택시장의 어제와 오늘은 
물론이고 미래의 모습도 어떻게 변모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건설업의 미래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미래 건설산업은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들을 바탕으로 디지털화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산업은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및 공기 단축, 건설인력의 양질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30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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