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단어 영어공부법 - 0~5세 아이 입이 열리는
김느리 지음 / 스마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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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국 시사전문지 <디 애틀랜틱>은 미국 교실에서 행해지는 외국어 교육의 실태를 보고하며, 겨우 1%의 미국인만이 교실에서 배운 외국어를 능숙하게 한다고 발표했다. 리처드 브레히트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교실에서 배우는 외국어 교육의 한계를 지적했다.(17쪽)"

나는 김느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스마트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0~5세 아이 입이 열리는 두단어 영어공부법>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고작 한시간 남짓인 수업만으로는 영어노출의 기회도, 언어발화의 기회도 얻기 힘든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즉, 가정에서도 영어교육을 하면 부모는 내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어려워하는지 파악할 수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시켜줄 수도 있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이 갔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느리님께서는 여러 대학과 기업에서 강의를 통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학생들을 보고 그들이 어린 시절 가정에서부터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한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또한, 캐나다 Abbotsford의 사립 유학 초등학생들의 현지 적응력을 돕는 인솔교사로 근무할때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자연스러운 관심과 노력이 아이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훌륭한 발음, 유창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에 엄마들이 쉽게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팁들을 모아 이책을 집필하게되셨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엄마가 꼭 알아야할 '아이 영어 두뇌'의 모든 것, 아이의 연령별 맞춤 영어표현 등 총 2파트 272쪽에 걸쳐 유아자녀들이 영어에 눈을 뜨게해주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아 난 이책을 읽고나니 0~5세 아이들을 상대로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시킨다는게 얼마나 중차대한 일인지 확실히 더 알게되었다.

특히, 영어에 금방 유창해지기보다는 영어에 더 친숙해지고 거리낌없이 대해주는 분위기 조성이 더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0~18개월 영어소리에 익숙해지다
19~36개월 일상을 영어와 연결하다
37~48개월 스토리로 영어와 친구되다
49~60개월 영어발화가 꽃을 피우다

이책에서는 위와같이 아이가 커감에 따라 각 단계별로 영어와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나는 전적으로 공감이 갔다.

또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그렇지않은 사람들보다
뇌를 더 효율적으로 쓴다든지 아이에게 영어이름을 하나 정도 지어주는게 좋다는 말씀에도 200% 수긍이 갔다.

그래서, 이책 <0~5세 아이 입이 열리는 두단어 영어공부법>은 정말 좋은 책이었고 나도 김느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스마트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0~5세 아이를 둔 학부형들께서는 물론 예비 학부형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어릴때부터 시작되는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어려서부터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해 심리적 부담 없이 친근해진 아이들은 언젠가 맞닥뜨릴 영어라는 벽앞에서 당당할 수 있다. 아이가 언어습득의 적기를 놓치지않고 영어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은 오직 부모만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22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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