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냉장고 -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의 차이로 우주를 설명하다
폴 센 지음, 박병철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왜 숨을 쉬어야 하는가? 왜 먹어야 하는가? 빛은 어떻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우주는 어떻게 끝날 것인가? 이 모든 질문의 답이 열역학에 들어있다.
열역학은 현대 문명을 떠받치는 기반이다.
열역학이 없었다면 인류는 지금처럼 풍요로운 삶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8~9쪽)"

나는 폴 센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인슈타인의 냉장고>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열역학이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학문분야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폴 센님께서는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과학 TV 프로그램 제작자이다.
BBC 등에서 다양한 과학 다큐멘터리들을 제작하셨고 이에 왕립 TV 협회상과 최고의 다큐멘터리에 수여하는 그리어슨상을 수상했다.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있는 저자께서는 과학의 역사가 모든 역사중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이책을 집필하셨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불을 이용한 동력, 물리학의 최대 현안, 정보는 물리적이다 등 총 19장 522쪽에 걸쳐 열역학법칙으로 세계를 바꾼 13인의 과학영웅들이 그들의 진리를 향한 빛나는 탐구여정들에 대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아 난 이책 읽으니 열역학이 기초과학에 얼마나 중요한 분야인지 알게되었다. 그래서, 에너지와 온도 글고 이들이 따르는 법칙을 이해함으로써 인간이 지구상에 출현한 이후로 가장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또한, 기존의 굴뚝산업을 디지털화하고 디지털 기기의 효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먼미래에도 진리로 살아남을 이론으로 아인슈타인은 열역학을 꼽았다는데 이책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열역학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참으로 유익했다.

그래서, 나는 폴 센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물론이고 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열역학법칙이 인류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었고 또 어떤 과학자분들의 노고와 업적들이 있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시길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
저자께서들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열역학  법칙을 깊이 이해한 여러 과학자들 덕분에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몇가지 전략을 알고있다. 
환경을 파괴하지않고 생활수준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방법을 누군가가 제시했을때 수용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437~438쪽)"

#아인슈타인의냉장고 #폴센 #매경출판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아인슈타인 #열역학 #BBC #다큐멘터리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