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 미래 과학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비행청소년 21
김동광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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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원격진료, 로봇수술,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이름만 들어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분야들이 새로운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요.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비서, 인공지능 스피커 등은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32쪽)"

나는 김동광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하신 이책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4차 산업혁명은 어느새 우리곁으로 확와닿은 느낌이 들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이러한 4차산업혁명을 앞당겼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있다는걸 하루가 다르게 실감하고 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동광님께서는 생명공학, 인공지능, 신경과학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2019년부터 뜻이 맞는 선생님들과 함께 <유쾌한 과학토론>이라는 토론 프로그램을 여러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4차 산업혁명 따라잡기,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생명공학의 불확실성 다스리기, 신경과학 제대로 이해하기 등 총 4장 151쪽에 걸쳐 인공지능, 자율주행, GMO, 신경과학 등 미래의 과학기술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이며, 이에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에 대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간의 세기의 바둑대결에서 이세돌 9단은 자신만만했고 전세계인들도 이세돌 9단의 완승을 예견했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한번만 이기고 전패하는 참패를 당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왠지 모를 공포감에 사로잡혔고 이 인공지능이 우리들의 일자리를 빼았아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쌓이기도 했다.

근데, 이제 인공지능은 어느새 우리들 곁으로 슬며시 다가왔다.
자율주행차도 거리를 곧 다니게되고 생명공학과 신경과학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 많은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셨다.

나는 특히, 인공지능도 인간의 존엄성, 권리, 자유 및 문화의 다양성의 이상과 양립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운영되야한다면서 인공지능에도 윤리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김동광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 삶은 더 좋아질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미래 과학기술과 사람의 공존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낯선 기술들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새로운 변화에 때로는 저항하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깨우쳤습니다.        "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슬기롭게 배워나간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기술은 그렇게 우리의 일상이 됩니다. (44쪽)"

#낯선기술들과함께살아가기 #청소년과학 #김동광
#도서출판풀빛 #리뷰어스클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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