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코로나 비즈니스 4.0 - 플랫폼BM과 콘텐츠BM의 전쟁
선원규 지음 / 라온북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의 경제정책의 핵심은 어떻게 부를 재분배해서 많은 수요를 창출할 것인가, 혹은 어떻게 출산율을 높여서 수요를 창출할 것인가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전환해야할 것이다. (24쪽)"

나는 선원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애프터 코로나 비즈니스 4.0>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작년부터 전세계를 초토화시키고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의 일상은 180도로 달라졌다.

전세계적으로  언택트, 즉 비대면이 당연시되왔고 이에 따라 세계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다.

그에 따라 기업환경도 많이 바뀌었다.
코로나19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더 가속화되고있기에 기업들도 어떤 컨셉을 갖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깊게 고민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것은 저출산과 맞물려 수요감소라는 복병도 만났기에 기업은 이젠 고객이 원하는 상품, 팔릴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하고 더 나아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시시때때로 변하니 처음엔 테스트 오더로 소량 출시해보고, 고객의 반응에 따라 리오더하는 방법으로 적중률을 높여야할 것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선원규님께서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할만한 급변하는 환경변화속에서 스타트업들과 전통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CEO로서 때론 CEO의 전략고문으로서 몇몇 기업들을 밀착해서 돕고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해야하는 CEO에게 책은 가장 좋은 선배이자 스승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 그동안 고민하고 깨달은 여러 콘셉트와 프레임들을 함께 나누고싶어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환경변화에 대한 인사이트, 사업모델에 대한 인사이트, 플랫폼 사업모델, 콘텐츠 사업모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 등 총 5장 339쪽에 걸쳐 팬데믹이후 거대한 플랫폼속에서 살아남는 비즈니스 콘텐츠 모델은 무엇인지 도표, 그래프 등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사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과거의 유선통신 회사, 음반회사, 카메라 산업은 쇠퇴의 길로 들어섰다. 반면에 수많은 앱들을 통해 게임회사나 모바일 기반 상거래 회사들은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서 많은 새로운 일자리들을 창출하고있고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있다.

또한, 반도체와 배터리, CDMA 통신, 인공지능, 로봇, 블록체인, 유전자 변형, 친환경 에너지기술 등의 발전은 하나의 산업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에 이러한 미래의 신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들이 이어져야한다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수많은 메가퍼포머의 시대에서 플랫폼과 콘텐츠의 핏을 맞추는게 중요하며 제2의 구글, 제2의 카카오도 탄생되는 변혁과 발전의 시기가 도래되야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선원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코로나19이후 2050년까지 기업들이 살아남기위해서는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카오스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가장 큰 핵심 경영원칙들에 대해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첫째, 유연해야한다는 것, 둘째, 핵심인재들이 모이도록 해야한다는 것, 셋째, 그 핵심 인재들에게 가르칠 것은 기업의 가치와 공유비전이고 요구할 것은 생각하는 능력과 핵심 스킬이라는 점이다.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3가지를 기준으로 경영한다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생존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339쪽)"

#경영 #애프터코로나비즈니스4.0 #선원규 #라온아시아
#CDMA #반도체 #블록체인 #리뷰어스클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