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경매가 아닌 개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라! ... 디벨로퍼 경매...^^*●

디벨로퍼 경매 - 부동산 투자의 제4물결
신순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8월

"부동산의 지상최대 목적인 최유효 이용을 얻고자 개발을 통해 그 수익을 올리는 시행경매  또는 개발경매, 디벨로퍼 경매를 제4세대 경매라고 하고싶다.
저자역시 여러 지역의 부동산을 경매로 낙찰받아 수익형 부동산으로 만들어 분양한 디벨로퍼 경매의 경험을 갖고있다. (45쪽)"

나는 신순선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디벨로퍼 경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이제 경매는 단순히 낙찰받아 일정 시기에 매도해 차익만 남기는 단순경매의 시대는 지나갔구나 이제는 여러 지역의 부동산을 경매로 낙찰받아 개발하여 수익형 부동산으로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디벨로퍼 경매가 각광받는 시대가 됐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신순선님께서는 현재 로이코주식회사 대표, 로이코타운 1차, 2차, 3차, 4차 대표로 재직중이신 분으로서 예전의 직장에서 수출입, 해외영업, 물류, 구매팀장을 하셨던 경험이 있으셨던 분이시다. 
이에 그런 직장업무들을 통해 불가능은 없다를 터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디벨로퍼 경매를 과감하게 진행할 수 있으셨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경매 기초체력 다지기, 경매 절차, 실전을 위한 체력다지기, 별책부록 등 총 4장 296쪽에 걸쳐 
부동산 시행, 개발로 가치를 높여 수익창출하는 노하우들에 대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경매의 흐름은 일정한 단계를 거쳐왔다.
낙찰받아 단순매도하여 수익창출하는 것이 제1의 물결
특수권리를 이용한 경매가 제2의 물결
NPL과 같은 금융활용경매를 제3의 물결이라고 한다면
이제는 개발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경매를 제4의 물결로서 제4세대 경매라고도 일컫는다.

이렇게 경매추세도 바뀌어가고있기에 그변화된 흐름에 발맞춰야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저자께서 직접 경험하신 디벨로퍼 경매 사례 5가지도 설명해주셔서 더욱 생동감있게 다가왔다.

즉, 월곡 로이코타운, 강남 역삼 로이코타운, 서초동
상업지역 빌딩, 부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지구 토지, NPL 투자 등 저자의 실제경험사례들을 경매물건설명서와 사진도 함께 실어주시며 설명해주셔서 더욱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다.
마치 내가 저자분과 함께 동행하여 디벨로퍼 경매에 참여하는 느낌도 들었다.

또한, 이책에서는 일반적인 경매절차는 물론이고 말소기준권리, 지상권, 구분지상권, 분묘기지권, 유치권 등 
돈되는 특수권리,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임대차보호법 등도 저자만의 방식으로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그리하여 나는 신순선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개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디벨로퍼 경매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디벨로퍼 경매에 도전할려는 초보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디벨로퍼 경매에 도전하되 전문가와 함께 시작해서 그 과정을 지켜보며 배우는 과정을 겪어보길 권한다.
개발도 배우면서 전체적인 과정도 경험해보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 등에 관심을 둘 것을 권하고 싶다. (2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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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