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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여행지도를 담은 우리나라 제주 여행 바이블 ㅣ 에이든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제주와 우도를 통틀어 가장 투명한 느낌의 해변!
하얀 모래가 펼쳐져있는 모래사장.
우도해안의 홍조류가 단괴된 일명 홍조단괴 백사장.
진정한 에메랄드빛 해변이 마치 남태평양이나 동남아 유명 해안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준다.(69쪽)"
나는 이정기, 타블라라사 편집팀에서 저술하시고 <타블라라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우도의 산호해수욕장의 홍조단괴 백사장에 대해 설명해주신 글로서 나는 윗글에 200% 동의한다.
아 내가 우도의 홍조단괴 백사장과 해변을 첨 보았을때 정말 그렇게나 맑은 해변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것이기에 감탄 또 감탄했다.
사실 내가 3년전인 2018년 5~6월에 <제주 40일 여행>시 우도를 3번씩이나 갔을 정도로 난 그곳에 홀딱 반했다.
그것은 우도의 하우 목동항에 내리자마자 자전거를 타고 맨처음에 들린 곳이 산호해수욕장과 홍조단괴해변이었다.
근데, 그 투명하고 맑디 맑은 해변에 난 그냥 반했고 넋을 잃고 바라봤었기에 그당시 토탈 3번이나 우도를 갔었던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만큼 우도의 첫인상이 좋았다 ~^^*
정말 우도는 한국 최고는 물론이고 세계 어느 유명 관광지에 견줘봐도 결코 뒤지지않는 최고의 힐링장소였다~^^*
아 지금도 다시 생각나고 얼른 달려가보고싶기도 하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타블라라사 이정기대표님께서는 16년간 여행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든 여행콘텐츠 즨
전문가이다.
그래서 이책은 타블라라사 전체 팀원들과 함께 두발로 뛰면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도와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었고 한쪽씩 읽어보니 그정성이 곳곳에 느껴질 정도로 따뜻하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제주시, 서귀포시, 대정읍, 애월읍, 한림읍, 성산읍, 표선읍, 남원읍, 구좌읍, 조천읍, 한경면, 표선면, 안덕면 등 제주전지역의 스팟들은 물론이고
인스타 추천여행지, 제주여행 To Do, 액티비티, 제주 테마지도까지 제주도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셨고 이에 나도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갔다 ~^^*
근데, 이책에 스팟들을 빠짐없이 다 터치해주고 또 지역별 지도들도 풍부하게 실으며 저술하신걸 보고 이책의 진가를 확실히 더 느끼게 되었다.
사실 나는 3년전에 제주도 40일 여행을 했었고
그때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특히,
월정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우도
이 세 명소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세번씩 다녀오기도 했다~^^*
근데, 이책에서는 인스타 추천여행지들을 17쪽에 걸쳐 설명해주셨는데 나도 대부분 다녀온 곳들이라 저자의 선정에 공감이 가기도 하였다.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서빈백사 하얀돌
신창 풍차해안도로 일몰
다랑쉬 오름 일출
비자림의 비자나무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 배경
사라오름 산정호수
선녀탕 스노클링
색달해변 일몰
남원 큰엉해안경승지 한반도 지형
아 위 인스타 추천여행지들을 다시 보니 지금 당장 제주도로 달려가보고싶은 마음뿐이다~^^*
아무튼 나는 이책에서 빠짐없이 소개하시는 스팟들과 여행지, 볼거리, 먹거리들을 직접 찍으신 사진들과함께 읽어보니 내가 <제주 40일 여행>시 돌아봤던 풍광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기도 하였다.
특히, 이책에서는 제주에서 해볼만한 것들, 먹어봐야할 음식, 봐야할 꽃들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참으로 좋은 정보가 되었다.
어찌나 섬세하게 글을 써주셨는지...
또 그 장소에 맞는 멋진 풍광들을 찍으셨는지...
난 감탄 또 감탄하며 읽어나갔다.
나는 지금 서울에서 항시 제주도를 그리워하고있다.
제주도로 지도들고 떠나는 여행!
정말 이책을 읽고나니 마치 내가 제주여행을 다시 떠난 느낌이었고 언젠가 또 떠나고싶어졌다...^^*
그래서, 나는 이정기, 타블라라사 편집팀에서 저술하시고 <타블라라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제주도의 명승지들을 다 아우르는 것은 물론이고 지도까지 들고갈 수 있는 책으로 직접 찾아가고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걷는 순간들을 즐길 수 있는 사려니숲길에 대해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비자림로에서 사려니오름에 이르는 총15km 가량의 숲길.
피톤치드가 가득한 나무가 상쾌한 향기를 뿜어낸다.
완만한 지형으로 산책 다녀오듯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아주 천천히, 느리게, 걷고싶은 만큼 걷는.
여행이라는건 사실은 이런 것 아닐까? (352쪽)"
아 나도 3년전 여행때 사려니숲길 전코스를 2~3시간에 걸쳐 걸었는데 정말 힐링되었다.
무척 더운 요즘 녹음이 우거진 사려니숲길이 생각났고
또다시 그곳을 조용히 걷고싶다. 내자신과 대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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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모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