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고 말하고 싶을 때 읽는 대화법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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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이나 감각을 즐기는 것보다는 지식과 정보가 우선시된다. 타인중심적 사고가 심한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 마음, 현재 욕구를 파악하지 못한다. 어떤 일이 일어난 순간에 자신보다 타인에 얽매여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타인중심의 사람이 가지는 치명적인 결점이다. (32~33쪽)"

나는 이시하라 가즈코님께서 저술하시고 <밀리언서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니라고 말하고싶을때 읽는 대화법>을 읽다가 윗글을 보고 사실 나를 두고하는 말같았다.
헌데, 주위를 돌아보면 놀랍게도 위와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상대보다는 내자신의 느낌과 감정이 중요하기에 내가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하고싶지않으면 망설이지않고 거절하는게 서로간의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본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시하라 가즈코님께서는 자신을 사랑하고 해방시켜 더욱 즐겁게 살기를 지향하는 자기중심 심리학을 제창한 심리상담 전문가이다.
일본에서 누계 판매부수 110만부가 넘는 밀리언셀러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심리, 거절하는 기준부터 정하자, 관계를 해치지않고도 거절할 수 있다, 부드러운 말투로 거절하는 법, 뒤끝이 남지않는 자기표현력, 한마디만 바꿔도 달라지는 마법의 단어  등 총 6챕터 225쪽에 걸쳐 망설이지않고 센스있게 거절하는 노하우들을 각종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그래서, 저자께서는 타인만 신경쓰니 정작 내마음을 모른다,
미움받을까 두려워하지마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 거절하기도 쉽다, 부드럽고 센스있게 거절하라고 강조하시는데 나는 저자의 조언들에 전적으로 공감이 갔다.

나는 특히, 상대가 부탁했을 때는 우선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일단 자신의 느낀 점을 이야기하라는 말씀이 확와닿았다.

그리하여, 나는 이시하라 가즈코님께서 저술하시고 <밀리언서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관계가 멀어지지않게 내마음도 홀가분하고 후회하지 않게 거절 잘하는 법을 배우고싶은 분
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상대가 부탁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먼저 자신의 기분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자.
자신의 감정은 자신의 무의식에서 발신되는 신호이다.
자신의 마음을 파악하기위해서는 상대는 옆으로 제쳐두고 자신의 마음만 생각하자.
그런 다음 '나는 지금 어떻게 느끼는가, 어떻게 하고싶은가'라고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자.(1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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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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