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그래비티 - 억만장자들의 치열한 우주러시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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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는 2020년 11월 지구상공 400km에 떠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무 스무포기를 수확했다.
NASA는 이미 이 우주정거장에서 갓과 상추 등을 재배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60쪽)"

나는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에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비욘드 그래비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우주정거장에서 갓과 상추까지도 재배되다니~~
그것도 지구상공 400km에 떠있는 곳에서~

정말 놀라웠다.

예전에 맷 데이먼 주연영화인 <마션> 개봉시 영화관가서 관람했는데 세상에나 주인공인 와트니가 화성의 흙, 배설물 등을 이용해 감자를 키우는 장면이 나왔다.

그장면 보면서 신선함도 느꼈는데 만일 지구이외의 행성에서 농작물이 재배된다면 인류가 좁은 지구에서 벗어나 다른 행성으로의 이민도 가능하다.
그래서, 앞으로 언젠가 현실에서 실현될 날이 속히 오게되길 기원해본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은 우주의 미래가치를 파헤치기위한 특별취재팀으로서 우주를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여러 글로벌 기업과 국가의 움직임에 기민하게 주목했고, 시대의 긴급한 요청에 따라 우리가 주목해야할 우주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발빠르게 분석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새로운 우주를 만나다, 지구인을 위한 우주기술, 우주경제전쟁, 항공우주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등 총 4부 315쪽에 걸쳐 억만장자들이 왜 치열한 우주러시 도전을 하고있는지 그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왔고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각종 사진, 도표, 그래프들도 동원해 흥미진진하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테슬라의 일런 머스크나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등도 우주탐사와 우주개발에 관심이 많고 프로젝트들을 추진중에 있는데 세계적 기업들이 이렇게 우주개발에 힘쏟는 것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책에서 특히 미국, 중국, 아랍에미리트는 화성으로 향한 3대탐사선들을 작년 7월에 발사했다는 글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우리나라도 앞서나가는 선발주자가 되기를 기대하기도 하였다.

또한, 인류가 언젠가 달기지를 구축할 날이 속히 오기를 기원하기도 하였다.

우주를 향한 세계 각국의 주도권경쟁들에 대해 아낌없이 알려주신 이책 <비욘드 그래비티>...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에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흥미진진하게 잘읽었고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우주탐사현장에서 미래기술과 경제혁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우리나라의 웅대한 우주계획을 소개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한국은 2022년 달 궤도선 발사, 2030년 달 탐사선발사 등을 통해 우주개발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간다는 계획이다. (2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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