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화의 방아쇠를 당기다 - 세계 트렌드를 바꾼 코로나19와 경제전망
박연미 지음 / 책밥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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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코로나19 확산이후 IT와 손잡고 원격진료시장을 달려가고있는 지금도 국내의료계는 국민들과 대치중이다. 사상 유례없는 긴 장마에 코로나19까지 겪은 국민들에게 의료계의 파업소식은 충격적이었다. (33쪽) "

나는 박연미님께서 저술하시고 책밥에서 출간하신 이책  <코로나, 변화의 방아쇠를 당기다>를 읽다가 윗글에 문득 작년 의료계 파업소식이 다시금 생각났다.

정말 의료계 파업소식은 전국민들을 크나큰 충격파에 빠뜨렸다.

주택에 사무실에 공장에 불나면 누가 불끄는가?
근데, 불끄는 소방관들이 파업한다면?

도둑들, 강도 등 범죄자들은 누가 잡는가?
근데, 범죄자들을 잡는 경찰관들이 파업한다면?

이는 의료계도 마찬가지이다.

환자들이 아파서 병원에 온다면 누가 치료하는가?
근데, 환자들을 치료해야할 의사들, 간호사들이 파업한다면 그누가 환자들을 치료할 것인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었고 또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는 의사 및 간호사집단이 자신들의 밥그릇이나 챙길려는 시정잡배 패거리들로밖에 안보였다.

특히,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박근혜 무죄석방을 부르짖고 최순실 테블릿PC 조작설 등을 퍼뜨리며 반정부활동이나 일삼았던 정치시정잡배출신이었다. 이렇게 국민들을 볼모삼았던 최대집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고 더욱 분노를 유발케 하였다.

아무튼 이번 코로나19로 온국민들이 의사단체의 적나라한 실체를 알게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신천지의 이만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등은 대구경북지역 1차 대유행과 8.15 광복절사태로 2차 대유행을 일으키게한 주범들이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다니 정말 개판선고를 내린 그판사들은 탄핵되야 마땅하고 온국민앞에 석고대죄해야할 것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연미님께서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중앙일보, 아시아경제신문, YTN 등지에서 근무하셨다.
그후 경제평론가로 활동하시며 KBS, MBC, SBS, tvN, KTV 등 다수의 시사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하시며 시사경제이야기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 있다.

또한, 다수 매체에 칼럼들도 쓰시고 여러 대학들에서도 특강도 많이 하고계시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을 맞아
저자께서는 이책에서 20년경력의 경제전문기자경험을 토대로 생애 첫경제위기를 겪는 2030세대에게 어떻게 하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을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대안도 제시해주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닫힌 교문, 열린 병원, 막히는 쓰레기, 집콕놀이의 시대, 산업구조의 변화, 사회구조와 기업의 변화, 요동치는 우리 경제, 큰 정부와 온라인 국회, 코로노믹스시대의 우리는 등 총7장에 걸쳐 코로나이후 어떤 변화의 파고를 탈지 각종 수치와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와 재택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음식점 배달수요가 예전보다 74%나 늘어났다고 한다.

근데, 이에 따라 쓰레기들도 많이 늘어났는데 비닐류가 11%, 플라스틱류가 16%나 늘어났다는 소식에 씁쓸한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쓰레기들을 줄이기위해 더욱 노력해야하지않을까 생각되었다.

변화의 방아쇠를 당긴 코로나19 ...
정말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어떻게 변화될지 알려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코로나19이후 어떻게 세계가 변모될지 궁금하신 2030세대는 물론 미래의 불투명함에 아득함을 느끼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암울했던 지난 1년이었지만 백신도 개발되었고 또 치료제들도 언젠가 개발될 원년이 될 수도 있기에 희망을 갖자는 취지로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겪어보지못한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려면 우리는 잃어버린 20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뛰어야 한다.   
높은 시민의식과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 촘촘한 통신망은 K- 방역의 바탕이 되었고, 전면적인 경제봉쇄 없이 코로나19 상황을 훌륭하게 관리하고 있는 한국의 힘은 이제 4차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2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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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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