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무것도 아닌 기분 -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나를 찾아온 문장들
이현경 지음 / 니들북 / 2020년 7월
평점 :
"백세시대이기에 50세에 꾸는 꿈도 남은 50년동안 이룰 수 있다.
그러니 곁에 있는 누군가가 꿈의 씨앗을 품기 시작했다면 옆에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박수 쳐주자. (77쪽) "
나는 이현경님께서 저술하시고 대원씨아이(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무 것도 아닌 기분>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꿈은 언제나 꿔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꿈이 사라진 시대라고 한다.
꿈을 꿀 수 없는 무기력의 시대라고도 한다.
게다가 지금 전세계를 강타하고있는 코로나19로 멀쩡했던 사람들도 우울증에 빠져있다고 한다.
정말 지난 1월만해도 코로나19가 더워지는 여름이면 한결 누그러지리라 생각했는데 이건 뭐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니 정말 안타깝다.
빌 게이츠가 문재인대통령께 전화를 드려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찬사를 보내며 백신개발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니 속히 잘진행되길 기대해본다.
아무튼 아무리 코로나19가 극성이어도 아니 이런 때일수록 더욱 꿈을 꾸고 꿈을 키우고 결국 꿈을 이루는 그런 사람이 되야겠다고 다짐하게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현경님께서는 고려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시고 1996년 SBS에 입사한 24년차 아나운서이시다.
스포츠캐스터로 10년 넘게,
열린TV 시청자 세상 진행자로 7년간
라디오 이현경의 뮤직토피아의 PD 겸 DJ로 8년째
우리들과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예전에 <SBS 리얼코리아>의 진행자로서 뵐때엔 참으로 깜찍하신 분이시구나 그걸 느꼈었다.
근데, 지금은 라디오 이현경의 뮤직토피아에서 고요한 그시각에 삶을 위로하고 격려해주셔서 시간되는대로 즐겨듣고있다.
그러던참에 에세이를 내셨다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이책을 읽게되었다.
근데, 이책에서는 저는 존재감 없는 사람이었네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순간들, 난 아직 누군가에겐 전부, 나는 누가 뭐래도 내편, 인정받고싶은 만큼 인정해주는 연습 등 총 5파트 215쪽에 걸쳐 저자께 찾아온 책속의 문장들과 삶의 단상들을 따뜻하게 들려주셨다.
이책에서 저자께서 흔들리는 순간순간 붙잡아주었던 책속의 문장들을 소개해주시고 있다.
글고 저자께서 살아오시면서 자기자신을 다잡아가며 살아왔던 이야기들도 진솔하게 들려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생애 두번째 사춘기를 맞이한 만년 2진 아나운서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때 찾아온 문장들 과연 어떤 문장들인지 궁금해서 읽어나갔는데 저자의 말씀에 공감하던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또한, 이현경님께서 입사면접시 겪으셨던 에피소드, 항시 나만의 루틴을 지키며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들도 들려주셔서 참으로 흥미롭게 잘읽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자기자신과 내면의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본모습을 찾고 열심히 전진하고자하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이현경 아나운서께서 들려주신 삶의 이야기 글고 위로의 이야기...
나에게 크나큰 자양분들이 된 좋은 이야기였고
훌륭한 책이었다.
지금도 생각나네...
82세의 미용연구가이신 고바야시 데루코님께서 18세때 이웃에게 들었던 '불쌍한 아이'라는 말에 충격받고 결심했다는 다음의 각오글이...
"더이상 평범해보이는 인생과 비교하는건 그만두자.
평범해보이는 인생을 동경하는 것도 그만두자.
나는 내인생을 받아들이자.(8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