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100세 인생, 문 국장 따라하기 - 비실이가 건강 전도사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이론들
문용휴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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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나면 간단한 맥주, 소주 등의 술자리가 많았고, 집에 들어오면 평소 과일섭취가 부족하니 먹고 자라고 내놓은 과일야식도 큰문제였다고 생각한다. 항상 배가 부르고 숙면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부족해 혈관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23~24쪽)"

나는 문용휴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i에서 
출간하신 이책 <건강한 100세 인생, 문국장 따라하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젊으셨을때 그렇게 무절제한 생활을 하신 것은 아니셨지만 저렇게 잦은 술자리와 취침전 야식이 문제가 되어 당뇨, 어지럼증, 요통 등에 시달리신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책의 저자이신 문용휴님께서는 현재 전남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으로 재직중이신 분이신데 40년동안 요통에 50년간은 어지럼증, 당뇨병 등 잔병치레로 고생하셨다고 한다.

말이 40년, 50년이지 그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

근데, 문국장님은 심기일전하셨다.
단단히 마음먹고 건강개선에 돌입하셨다.

그래서, 요통은 근력운동으로 당뇨와 어지럼증은 식단개선과 운동으로 극복해내셨다.

그운동도 걷기와 달리기, 조기축구, 테니스를 30년이상 꾸준히 하셨고 2003년부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오고있으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신체노화의 원인과 건강의 비결, 식사만 올바르게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 근육은 연금보다 강하다, 알고하면 1년, 모르면 평생고생 등 총 4장 237쪽에 걸쳐 건강전도사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이론들에 대해 아낌없이 설명해주시고 있다.

올바른 식사와 근력운동으로 취약한 건강을 극복한 저자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건강경험담을 한국경제신문i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통해 아낌없이 알려주시고 있다.

특히, 근육이 줄어들면 혈액순환이 어렵다, 걷기운동도 필요하지만, 반드시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 나이 70이 넘어도 늦지않다, 찬음식을 멀리하자, 가공식품을 멀리하자, 채소 과일 ~ 생선 고기(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순으로 식사하라 등의 말씀이 확와닿았다.

이렇게 요통, 어지럼증, 당뇨 등의 병으로 평생을 고생하신 저자께서 어떤 방법으로 운동하셔서 병을 이겨내셨는지 잘알게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고있지만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남녀노소를 불문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고혈압, 당뇨극복도 근본적으로 근력운동이 우선시되야한다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근육을 단련해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다.
근력운동중에는 당이 세포속으로 유입된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혈중 당의 농도가 쉽게 떨어진다.
그래서 당뇨환자에게는 식후 30분후에 근력운동을 권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1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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