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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 뜻밖의 병원비에 대처하는 건강관리와 의료비용 가이드 ㅣ edit(에디트)
양광모 지음 / 다른 / 2020년 5월
평점 :
●충격! 당뇨병환자 321만명 돌파! ...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없습니다...●
"혈당장애 : 공복혈당 110mg/dl 이상 "
복부비만 : 허리둘레 동양인은 90cm, 여성 80cm이상
고중성 지방혈증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 남성 40mg/dl,
여성 50mg/dl 이하
높은 혈압 : 130/85mmHg (64쪽)"
나는 양광모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다른에서 출간하신 이책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없습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선정한 대사증후군 기준표로서 위 5가지중 3가지만 충족되도 대사증후군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대사증후군을 갖고있는사람들은 90년대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있다.
이 세병은 만병의 근원이다.
뇌졸중은 물론이고 신장병도 원인이 된다니 정말 알고보면 무서운 질병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낫기 힘든게 당뇨병이라고한다.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2019년에 321만 3,412명이나 된다고한디.
그중에서도 성인이 주로 걸리는 제2형 당뇨병은 289만 776명으로서 연평균 6% 늘어났다고한다.
또한, 발목을 절단할지도 모를 당뇨병성 족부병증 환자는 2019년 1,5287명이나 된다고 한다.
우리 어머님께서도 안타깝게도 작년 10월부터 혈당강하제를 드시고 계시다.
혈압강하제를 약 9년전부터 드시기 시작했는데 혈당강하제까지 드시게되다니 나는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아무튼 지금은 약 늘 드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셔서 당화혈색소 수치도 많이 내려가셔서 다행이시기도 하지만, 계속 관리하셔야할 것이다.
이책의 저자이신 양광모님께서는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겸임교수로 재직중이신 분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혼자 살더라도 건강을 지키자, 떨어져 있더라도 부모님 건강은 챙기자 등 네개파트 239쪽에 걸쳐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피로부터 위험한 감염병까지 여러 질병과 의료비용에 대해 차근차근히 설명해주시고 있다.
또한, 이책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수집한 실제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했고 언론기사도 인용하여 알찬 정보들도 제공해주고 있다.
게다가 각종 도표와 차트들도 수록해 더욱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이책을 통해 알레르기검사, 대사증후군, 탈모, 피부관리, 건강보조제, 성인예방접종, 성병과 피임, 치매, 암치료, 노년성형수술, 국가건강검진 등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들의 치료법과 의료비용과의 상관관계 등에 대해서도 알기쉽게 이야기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나자신뿐 아니라 부모님의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써야하며 이책을 곁에 두고 아파도 겁내지말고 항상 침착하고 씩씩하게 건강을 지키자는 각오도 다지게 되었다.
그런 뜻에서 건강관리의 노하우를 제시해준 이책은 뜻밖의 병원비에 대처하는 건강관리와 의료비용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무서운 병이 폐암이다.
그래서, 폐암으로 진료받은 환자수도 2019년 100,371명으로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생각나네...
폐암의 초기증상과 위험요인들을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폐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난 후에 가면 폐암말기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간접흡연뿐 아니라 흡연후 유해물질이 배인 옷, 카펫, 커튼 등 3차 흡연도 폐암발생률을 높인다.
폐암이 진행되면 객혈이나 흉통,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 수술을 하거나 방사선, 항암제 치료를 할 수 있다. (18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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