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패에 축배를 들어라
김석욱 지음 / 북랩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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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 내가 이루고자하는 바를 방해하는 환경적 요소가 있더라도 이를 이용하여 더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순풍, 내가 이루자하는 바를 돕는 환경적 요소가 있으면 이를 이용해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습니다.(126쪽)"

나는 김석욱한의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랩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의 실패에 축배를 들어라>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렇다.
우리네 인생을 보면 항상 순풍만 부는게 아니다.
어떤 때는 역풍이 불때도 분명 있다.

아니 어떤 사람은 순풍보다는 역풍이 더많이 불어닥치기도한다.

그렇다고 역풍에 굴복할 것인가?
역풍에 비참하게 무릎꿇을 것인가?

아니 그럴 수는 없다.

바로 맨윗글에서 김석욱한의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역풍을 이용하여 더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도 있기에 우리는 이에 굴하지않고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한다.

순풍이 불든 역풍이 불든 이에 굴하지않고 꿋꿋이 전진하는 그자세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석욱한의사님께서는 보디빌더이기도 하신데 유튜브에서 채널도 운영중이시다.

근데, 성공만을 갈망하는 환경속에서 실패를 찬양하고싶어 글들을 쓰셨고 마침내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세상에 선보이셨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내가 해낸 실패들, 실패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 당장 실천하기 등 총4장 249쪽에 걸쳐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위한 계단이기에 실패에 낙담도 말고 두려워도 말라고하신다. 

그러시면서 60가지 실패예찬론을 피력하셨는데 각종 예화들과 격언들, 위인과 명사들의 명언들도 인용해주셔서 아주 알기쉽게 잘읽었다.

우리네 사회를 보면 온통 성공 성공을 부르짖는다.
로또에 당첨되고 내가 산 주식이 부동산이 폭등하기를 갈망한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을까?

그것은 답만 찾으려는 것이지 인생의 진정한 목표라고는 볼 수 없다.

또한, 우리 사회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회구성원들은 더욱더 스트레스에 쌓이고 더심해지면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에 시달리기도 한다.

한번 실수나 실패는 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있다.
한번 실패했더라도 다시 성공의 문턱으로 향할 수 있게 또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사회시스템이 구축되야하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이책을 읽고나니 강렬히 들었다.

실패예찬론자에게 배우는 60가지 성공의 법칙들을 
아낌없이 알려주신 이책 <나의 실패에 축배를 들어라>...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실패를 두려워하시는 분들은 물론 진정한 성공의 의미는 무엇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내어깨위에 더 큰 책임을 지라며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지금 여러분이 들고있는 인생의 무게는 얼맙니까, 부담스럽고 무겁다는 생각이 들어 내려놓고만 싶습니까? 
그와 동시에 나의 힘도 내려놓는 겁니다.
하나하나씩 내가 들 수 있는 무게만큼 책임을 더해가는 삶을 살아갑시다. (240쪽)"

#나의실패에축배를들어라 #김석욱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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