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
신민정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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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사람은 참회와 감사와 원하는 마음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공덕이 제대로 서게 된다.
(155쪽) "

나는 신민정님께서 저술하시고 북로그컴퍼니에서 출간하신 이책 <서른세살 직장인, 회사대신 절에 갔습니다>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참회
감사
원하는 마음

이 세가지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공덕이 제대로 선다는 말씀이 확와닿았다.

이책의 저자께서는 기업교육분야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근데, 본디 종교와는 아예 인연이 없었으나
잘알고 지내던 심리학과 교수님의 추천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절에 찾아갔다.

그래서, 이책은 절에 들어가 100일동안 기도하며 오로지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스스로를 관찰하고 탐구해간 100일간의 수양록이라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상처받은 나를 위한 100일간의 마음관찰기인 이책 <서른세살 직장인, 회사대신 절에 갔습니다> ...

신민정님께서 저술하시고 북로그컴퍼니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다.

저자께서 100일기도를 하면서 느낀 감정을 있는그대로 진솔하게 들려줘 아주 잘읽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세상일에 삶에 지쳐 힘든 분들께서 위로와 안식을 받기위해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자신께서 자신의 진정한 목표를 소개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지금 내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진정한 목표,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오늘을 살아가는 것, 지금 이순간을 충실히 보내는 것이다. 이것 말고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1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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