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트럼프는 트위터를 좋아할까? - 글로벌 품격 비즈니스 - 영미편
신용균.김현정 지음 / 새빛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대 140자이내의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전 미국 국민들에게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간결하고 명확히 전달하기에 가장 효율성 높은 수단이어서일 것이다. (97쪽)"

나는 신용균, 김현정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새빛에서 출간하신 이책 <왜 트럼프는 트위터를 좋아할까?>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왜 트위터를 좋아하는지 그배경을 이야기한 글이다.

아 이래서 트럼프대통령이 트위터를 좋아하는구나 바로 그이유를 알게되었다.

미국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막중한 자리이고
또 엄청 바쁜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140자의 제한된 문장으로 소통가능한 트위터를 이용하고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근데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있기에 세계인들이 트럼프의 트위터에 유난히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도 생각된다.

또한, 나의 시간과 남의 시간을 중시하고, 직접적이고 모호함을 지양하는 미국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성향과 잘맞아 떨어지는 소셜 네트워크가 바로 트위터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글고 이책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영미권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려면 알아야할 영미권의 문화, 습성, 성향 등을 저자분들의 경험담들을 곁들여 잘설명해주시고있다 .

그리하여 세개파트 192쪽에 걸쳐 많은 예화들을 곁들여 잘이야기해주시고있다.

글로벌 비즈니스의 필수조건은 이제 언어와 문화 이 두가지 핵심핵심요소들이 융합되며 구체적으로 발현되는 행동방식, 사고, 가치관을 사전에 이해하는 것이다.

즉, 글로벌 시대에서의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위해서는 상대국의 언어와 문화를 잘알아야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영미권문화와 언어적 성향들에 대해서 명료하게 잘설명해주고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아 이렇게 영미권과 우리나라는 미묘한 차이가 있기때문에 이책과같이 영미권의 문화는 물론 세계 여러나라들의 언어생활과 문화성향도 잘살펴봐야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영미권국가와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영미권문화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공과 사는 엄격히 구별해야한다고 하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기억하자, 내상대 파트너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비즈니스 방식을 결정하라. 여러분은 지금 사를 중시하는 상대에게 계속해서 공을 강요하고있지는 않은가? (47쪽) "

#왜트럼프는트위터를좋아할까 #신용균 #김현정 #도서출판새빛 #트럼프대통령 #트위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