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 운동 - 개정판
김인식 지음 / 아우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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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바람, 햇볕)과 차단된 생활을 하는 사무직 등 직장인, 매장근무자, 주야교대(24시간) 근무자, 투잡, 내부근무 자영업자, 내부사업장 근무자, 야간근무자, 학생, 주부, 운전직 및 전문직 등 모두가 여기에 속하며 남녀누구든 국적 불문 특히 머리털을 짧게 자른 경우는 갈수록 탈모증상이 점점 심화되는 것이다. (58~59쪽)"

나는 김인식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아우룸에서 출간하신 이책 <머리털 운동>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인상을 받았다.

아 저런 분들이 탈모에 취약한 분들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윗글중 자연과 차단된 생활을 하는 사무직, 야간근무자 등이 눈길을 끌게했다.

아~ 머리결에는 바람도 쏘이게 하고 적당량의 햇볕도 쪼여야하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또한, 야간근무자가 탈모에 취약한 계층이라 한다.
보통 밤이되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므로 밤이 되면 숙면을 취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사이가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인데 이때는 필수적으로 숙면을 취해야하는 것이다.
그렇지않으면 머리윗부분이 늘 따뜻해 탈모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근데, 주위에 보면 의외로 올빼미족들도 많다.
이는 현대사회가 늦게까지도 지낼 수 있는 야간문화가 활발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넘어 불면증에 시달려 심지어는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이루는 사람들도 많다.

잠이 보약인데...

우리 이모 할머님께서는 취침시간이 몇시셨는지 밝히면 깜짝 놀랄 것이다.

보통 저녁 7시에 늘 주무셨다고 한다.
세상에나 7시에 주무신다니...

나로서는 영 상상이 안되는 이야기셨다.

근데, 이모 할머님께서는 97세까지 비교적 건강하게 사셨다.
외할머님께서도 96세까지 생존하셨고...

따라서, 탈모예방을 위해서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할 것이다.

이책의 저자이신 김인식님께서는 인류가 탈모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머리털 운동>을 주창하고있다.

이는 남녀노소 매일 세수를 하듯이 머리털 운동을 습관화한다면 평생 탈모예방은 물론 풍성한 머리결을 유지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두드림 운동 등 3부 313쪽에 걸쳐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 글고 탈모진행중이신 분들께서는 두드림 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있다.

특히, 탈모의 원인은 자만과 방심으로 이어지는 무관심이며, 탈모를 포기하고 방치하면 평생을 탈모인으로 살아야한다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탈모를 예방하고 항시 머리결을 풍성하게 유지시켜주는 방법과 노하우들에 대해 아낌없이 알려주신 이책 <머리털 운동>...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탈모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탈모를 예방하고싶으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두드림 운동을 언제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하루중에서 혈액순환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이므로 수면중 모발성장도 촉진되는 것으로 보고있다.
가능하면 두드림 운동도 저녁운동으로 취침직전에 적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두드림운동이 혈관을 자극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1~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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