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
줄리아 애덤스 지음, 루이스 라이트 그림, 김혜림 옮김 / 니케주니어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경제적 기회에 고무된 사람들은 극단주의에 단호히 등을 돌릴 것이다. (9쪽)"

나는 줄리아 애덤스님께서 저술하시고 니케
주니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차별의 벽은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파키스탄 최초 여성수상이었던 베나지르
부토여사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베나지르 부토여사의 아버지인 알리 부토는 1971년에 수상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알리 부토에 의해 1976년 참모총장이 된
지아울 하크는 정권을 찬탈한후 79년 알리 부토를 처형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랬던 그도 1988년 비행기 추락사를 했으니 인과응보라 생각된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찬탈했던 박정희...
박근혜 애비인 박정희가 1979년 자신의 양아들이었던 김재규 전중앙정보부장에게 사살되는 비참한 말로를 당한거와 비슷한 인과응보적 종말을 맞이한거라고 본다.

아무튼 이슬람권 최초의 여성수상으로서 그녀는 혁혁한 업적들을 많이 남겼다.
새로운 학교들을 세우고 수천개의 마을에 전기를 연결했으며 언론자유도 허용했다.

이렇게 살아생전 많은 업적을 남기셨던 부토수상께서 이야기하신 맨윗글은 그런 의미에서 확와닿는 말씀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책은 제목그대로 <차별의 벽은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래서, 지도자와 운동가, 과학자와 발명가, 예술가와 작가, 운동선수와 모험가 등 네개장 127쪽에 걸쳐 101명의 여성분들을 소개하고있다.

특히, 마리 퀴리, 제인 구달, 안젤리나 졸리, 마리아
칼라스, 코코 샤넬, 에바 페론, 버지니아 울프, 프리다
칼로, 조앤 K 롤링, 시몬 드 보부와르, 안네 프랑크, 다베이 준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혁한 업적들을 많이 남기신 분들도 많이 뵜게되어 더욱 좋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차별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들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눈이 멀고 들을 수도 없었던 신체적 어려움도 극복하고 최초로 대학학사 학위를 받은 헬렌
켈러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차 있지만 또한 그것을 극복하는 것들로도 가득하다.(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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