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견디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질 때가 있어. 그것도 아주 사소한 것에. 이미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으면, 그 위에 내려앉은 깃털 하나가 사람을 무너지게도 하는 거야. 그렇지만 그거 아니? 사람이 다시 일어서는 것도 비슷해. 아주 사소한 일이 하나 풀리면, 뭐든 잘될 것 같고 뭐든 해볼 용기가 나지. 지금 무너져 있다면 좀 기다려보자. 곧 아주 사소한 것이 널 일으켜줄 거야.” 나는 을냥이님께서 저술하시고 스튜디오 오드리에서 출간하신 이책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 밖에>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 와~ 이렇게 나를 위로해주시다니... 이렇게나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주시다니... 감탄 또 감탄했다. 그래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속담도 있지않은가! ~ 우리 모두 힘내자! ~ 나는 정말 따뜻한 위로를 받았고 동시에 자신감도 한층더 갖게되었다 ~^^* 글고 이책은 페이스북 100만이 공감한 <을의 연애>의 을냥이작가께서 자신의 고양이에게 얘기하듯 누구라도 한번쯤 고민했을 법한 문제들과 솔직한 마음들을 들려주셨다. 근데,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 내마음이 저절로 편해졌고 동시에 용기와 자신감도 갖게되었다. 삶의 희로애락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지혜들을 알려주신 이책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 밖에>... 저자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과 함께 들려주시니 더욱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글고 어떤 글들은 바로 나를 두고하시는 이야기들같아 더욱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그래서 지인분들에게도 권유드리고싶은 책이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짐 힘들어서 삶의 위안과 희망을 얻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별의 아픔에 괴로와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맞아. 어차피 우리는 모든 것과 이별하게 되어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도, 좋은 친구와도, 결국 세상과도 이별하지. 하지만 난 그렇기에 더 끝까지 행복하려고 노력하고 싶어. 난 네가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해. 언제고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그 사람을 알고, 만나고, 사랑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라고 생각하게 될 사람,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거야.” #이유가많으니그냥이라고할수밖에 #을냥이 #스튜디오오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