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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콘텐츠가 전부다 - ‘콘텐츠 온리’의 시대, 콘텐츠를 가진 자가 세상을 가진다 ㅣ 콘텐츠가 전부다 1
노가영.조형석.김정현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1월
평점 :
"한국 인스타그램이용자의 92% 이상이 인스타그램에서 상품을 알게된후 구매행동을 취했다고하니, 지금 인스타그램은 소셜미디어의 영역확장과 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미디어와 광고판을 흔들고 있다.(148쪽) "
나는 노가영, 조형석, 김정현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의창에서 출간하신 이책 <콘텐츠가 전부다>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인상을 받았다.
와~ 한국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92%이상이 인스타그램에서 상품을 알게된후 구매행동을 취했다니...
아 정말 인스타그램의 위력이 이렇게나 강력해졌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현재 인스타그램의 위력은 갈수록 강해지고있다.
2018년 6월 인스타그램의 월사용자가 이미 10억명을 돌파했다.
향후 2년안에는 5억명을 신규 유치하고 2024년에는 2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말 인스타그램의 위력이 나날이 강대해짐을 느낀다.
돌이켜보면 SNS는 갈수록 부침을 계속해왔다.
맨처음 싸이월드가 나왔을때는 폭발적 인기였다.
그당시에 인기탤런트였던 최진실씨께서 그분의 싸이홈피에 댓글을 남기면 꼭답글을 달아주신다고해서 나도 방문해 댓글을 남겼던 적이 기억이 난다.
이렇게 연예인들도 싸이월드에 열광하고 팬관리도 해왔는데 곧이어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트위터가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그다음으로는 마크 저커버그가 만든 페이스북이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서 인스타그램이 나왔는데 여기엔 사진을 1~2장 올리며 짧막하게 글과 해시태그들을 남겼다.
인스타그램은 젊은이들 위주로 서서히 인기를 구가하더니 이젠 최고의 SNS로 등극하지않았나 생각된다.
아무튼 이책에서 맨윗글을 읽으니 인스타그램의 위력을 새삼 깨닫게 돼 깜짝 놀랐다...
이는 인스타그램이 갖고있는 간편성, 접근성이 좋아 양질의 콘텐츠들이 계속 올라오는데 기인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글고 오늘의 넷플릭스를 만든 것은 하우스 오브 카드였고 유튜브가 명실공히 글로벌 미디어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유튜브 최초로 1억뷰 콘텐츠로 기록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그리고 전세계 수억명이 동시에 시청한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같은 몇몇 흥행 콘텐츠덕분이었다.
아 이렇게 콘텐츠의 힘이 막강하고 위력이 있었기에 플랫폼은 콘텐츠가 좌지우지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는 5일만에 유튜브를 갖고있는 구글의 시가총액이 무려 275조원이 늘어났다니 정말 여기서 또 콘텐츠의 위력을 깊이 실감했다.
그런 의미에서 콘텐츠의 중요성과 그위력 글고 확장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신 이책의 독서는 무척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이책의 저자이신 세분께서는 SK 브로드밴드와 SK 텔레콤에 재직중이신데 콘텐츠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가 왔다는걸 이한권의 책에 잘설명해주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기술의 진화, 콘텐츠를 연결하고 재창조하다 등 여덟개 챕터 279쪽에 걸쳐 콘텐츠를 가진 자가 세상을 가진다고 잘설명해주고있다.
난 이책을 통해 유튜브, SNS, 넷플릭스, 게임, 팟캐스트, AI, AR, VR 등의 어제와 오늘의 현황은 물론이고 내일의 전망까지도 알 수 있게되어 참으로 유익한 독서가 되었다.
또한, 이책에서는 각종 도표와 사진들도 동원하여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콘텐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실감미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시장의 2022년 시장규모를 예측한 다음의 말씀이...
"시장조사업체 디지털 캐피털은 2022년 글로벌 AR, VR시장이 1,050억달러(11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중 AR 관련시장이 900억달러로 VR시장보다 6배이상 클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규모는 스마트글래스, VR HMD, 모바일 VR순으로 예측되었다. (247~248쪽)"
#콘텐츠가전부다 #노가영 #조형석 #김정현
#미래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