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의 속성과 함정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최수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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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의리는 가격할인, 질좋은 서비스입니다. 더나은 서비스와 할인된 가격의 제품이 나오면 소비자는 바로 등을 돌립니다. 소비자를 믿으면 안됩니다. 소비자를 내편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해야합니다. (24쪽)"

나는 최수정유통스타트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유통의 속성과 함정>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이것은 소비자의 속성을 정확히 짚어낸 이야기이며 따라서 유통의 패러다임과 포커스도 여기에 맞춰서 해야한다는걸 의미한다.

가격할인 
질좋은 서비스

이 두가지가 요즘 유통시장의 핵심키워드이고
캐치프레이즈라고 생각된다.

21세기에 들어오고도 20년이 지난 2020년이 되고보니 이는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글고 이책은 유통의 속성은 무엇이고 어떤 함정이 있는지 잘깨달아야한다며 229쪽에 걸쳐 잘설명해주고있다.

이책의 저자이신 최수정유통스타트대표님께서는 다양한 유통세미나를 27회 진행했고, 유통 1:N 전문상담을 500회이상 진행하며 유통전문가로서 꾸준한 커리어를 쌓았다.

그리하여 현재 가격준수 유통 프레서스 진행과 교육, 컨설팅을 하고있으며, 가격이 무너지지않는 신제품과 가격을 무너뜨리지않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중소기업제품이 고유의 브랜드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진행중이시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유통의 시작 ~ 가격준수, 유통버티기 ~ 유통맷집 키우기, 유통의 위기 ~ 유통기준 세우기, 유통의 성공 ~ 가격준수완성, 유통의 완성 ~ 사람이 답이다 등 5개장과 유통채널 소개라는 부록을 통해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유통의 속성과 함정>에 대해 아주 잘설명해주고있다.

특히, 각종 도표, 사진 등을 동원해 설명해주시니 더욱 이해가 용이했다~^^*

글고 이책을 통해 2020년이후의 유통은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 니즈가 무엇인지 정확히 캐취해서 저렴한 가격과 질좋은 서비스로 제공해야한다는걸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또한, 물류창고에 제품을 보관하고 포장과 택배를 보내는 회사가 폭발적으로 주문이 늘어나도 직원본연의 업무에 방해가 안되는 회사이기에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이야기에 공감이 확와닿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유통을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은 물론 유통에 새로운 마인드를 갖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회계장부를 잘정리해놔야 정부자금 및 은행대출 받기도 용이하지만 그보다더 중요한 것이 있다며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더 중요한건 대표의 신용입니다.
신용관리가 잘되어있는 사람을 믿고 
최종자금을 빌려주기 때문입니다. (121쪽)"

#아무도알려주지않는유통의속성과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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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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