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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 절대 외면할 수 없는 권리를 찾기 위한 안내서
김지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메이저리그에서 흑인야구선수가 줄어드는 것은 훨씬 복잡한 사회 경제적 원인이 숨어있는 것이다.
계급의 벽을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로 작용하는 스포츠의 한종목이 흑인집단에게 더이상 기회를 충분히 주지못하는 것은 슬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208쪽)"
나는 김지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알에이치코리아
에서 출간하신 이책 <내권리는 희생하고싶지 않습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그러고보니 야구를 좋아하고 MLB도 즐겨보는 나의 입장에서도 흑인야구선수가 예전보다는 현격히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복싱에서는 무하마드 알리, 육상에서는 칼 루이스, 농구에서는 마이클 조던, 골프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다 흑인이다.
특히 미국 연예계는 흑인이 엄청 많다.
팝에서는 마이클 잭슨, 티나 터너 등이 있었고
배우는 에디 머피, 모건 프리먼, 사무엘 L. 잭슨, 윌 스미스, 할리 베일리, 덴젤 워싱턴 등이 아주 좋은 연기들을 보여주고있다.
글고 시드니 포이티어가 <들의 백합>의 1964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최초의 흑인대통령인 오바마대통령도 탄생시켰는데...
이렇게 흑인들의 위상이 많이 향상되었는데 야구계에서 요근래 흑인야구선수들이 확줄어들었다니 의아했는데 저자분의 설명으로 확실히 알게되었다.
그것은 아버지없이 자라는 흑인들의 비율이 많아져 제대로된 경제적 혜택도 못받아 장비비용이 많이 드는 야구를 많이 못하게되었다는데 원인이 있다고한다.
세상에나 혼외자의 비율은 흑인이 71%나 된다니...
백인은 29%라던데 그두배가 넘는 것이다.
글고 미국 코로나 확진자 89만명...
그중 51,017명 사망! ...
아 그렇게 백인우월주의에 사로잡힌 미국이 저런 엄청난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를 보인다니 나는 정말 놀라웠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코로나 확진비용만 400만원이고 민영보험에 든게 없다면 저렇게 죽어야만 할 수 밖에 없고 그런 면에서 아프리카보다 못한 미개국가인 것이다.
아무튼 이책을 통해 차별받고 어렵게 살아야만 했던 흑인들이 야구계에서 많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정말 의외였다.
그리고 이책은 여성, 장애인, 인권, 비주류, 공동체, 인종문제, 계급 등에 대해 거침없는 제안을 하고 세상이 챙겨주지않는 나의 권리는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책이다.
저자이신 김지윤님은 KBS 1TV 거리의 만찬 패널, MBC 100분 토론 진행도 하셨고 지금은 TBS 교통방송 <김지윤의 이브닝쇼> 진행자로 활동중이신 분이시다.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시고계시는데 이책에서도 266쪽에 걸쳐 절대 외면할 수 없는 권리가 무엇인지 각종 예화들도 많이 들어주시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기본권리를 알아서 보장해주는 사회나 국가는 없다.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해주지않는다>는
법언도 있듯이....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인간으로서 가져야할 권리가 무엇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잘사는 이와 못사는 이들간에 간극이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간극이 계속 벌어지면서 우리는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한 토대를 잃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간극을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끊임없이 필요하다. (280~251쪽) "
#내권리는희생하고싶지않습니다
#김지윤 #알에이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