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마웠던 이야기를 하며자꾸 돈빌려달라고!그게 뭐 어쨌다는 겁니까?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죠. (146쪽)"나는 가타다 다마미 정신과의사께서 저술하시고 (주)센시오에서 출간하신 이책 <그때 이렇게 화냈어야 했는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이책은 정신과의사이신 가타다 다마미님께서 30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밝혀낸 전략적으로 화내는 33가지 방법을 198쪽에 걸쳐 들려주시는 책인데 나는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그리하여 맨윗글은 친척이나 지인들이 예전에 자신에게 잘해줬으니 돈을 꿔달라고하는 등 불합리한 요구 등을 해올때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을 설명해주신 글로써 나는 감탄했다.아 저렇게 단호하게 얘기할때는 해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이책의 저자이신 가타다 다마미님께서는 정신과의사로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범죄심리와 마음의 병을 연구하고 계시는 분이시다.한번밖에 살 수 없는게 인생이기에 우리는 사는 동안만이라도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한다.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한번밖에 살 수 없는 우리네 인생에서 화낼 일도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때에 손해보는 일 없이 전략적으로 화내는 33가지 방법들을 각종 예화들을 곁들여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즉, 화내지않는 사람은 손해를 본다, 분노의 진짜 원인을 찾지못하면 매일 화나는 일뿐, 비즈니스편, 일상생활편, 그럼에도 도저히 분노를 직접 표현할 수 없을때 등 다섯개장, 198쪽에 걸쳐 잘설명해주시고있다.정말 이세상은 마냥 베푸는게 능사는 아니라고 본다.이 세상은 정말 선하고 좋은 인상을 보이는 사람을 우습게보고 하나라도 더뺐을려고한다.그런 사람들이 참많다.그런 의미에서 어떤 때는 단호하게 또 어떤 때는 지혜롭게 화내는 법을 잘터득한다면 이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되었고 이에 이책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따라서, 우리가 사회생활하다보면 순간을 참지못해 욱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화낼때도 효율적으로 화내어 소기의 목적을 거두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되었다.그런 의미에서 이책이 효과적인 화냄의 노하우를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지금도 생각나네...내가 가진 걸 부러워하는 이웃에게 다음과같이 대답해주라는 저자의 말씀이...이 비슷한 사례로 아는 친구나 지인들이 필요이상으로 부러운 투로 이야기할때도 적용된다고 본다."생각하시는 정도는 아니에요. 앞으로 시부모님과 함께살 예정이고, 시댁의 주택담보대출도 저희가 갚고있어서.. (15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