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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사람의 조건 휴탈리티
박정열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본질이 건재하다면 얼마든지 가치를 덧대어 온갖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다. 그것이 변화다.
본질에 충실하면 단단하다. 그렇기에 주체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변질되지않는다. (213쪽) "
나는 박정열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하신 이책 <휴탈리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나는 이 구절이 이책 토탈 283쪽중에서 가장 감명깊게 다가온 구절이었다.
이래서 본질에 충실해야한다는게 이렇게나 중요한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때로는 본질을 망각하거나 심지어는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변칙으로 가는게 더빠른거 같아서 또는 비용절감을 명목으로 변칙을 택하는데 그러다보면 당장은 성과가 나는거 같이 보여도 언젠가는 역효과가 나는 것은 물론 돌이킬 수 없는 재앙도 가져올때가 많다.
그런 예를 들어보자면 1990년대에 일어난 성수대교 붕괴와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들 수 있다.
세상에나 어떻게 한강을 건널 수 있는 큰 다리와 백화점이 무너질 수 있단 말인가!
성수대교 붕괴사고로는 32명 사망!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으로는 502명사망! 6명실종!
정말 엄청난 대재앙이 아닐 수 없다.
성수대교붕괴사고는 동아건설의 부실시공이 낳은 대재앙이었다.
글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은 사건전 벽에 균열이 있어 가림막설치하며 보수공수까지하고있었다.
그렇다면 삼풍백화점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백화점문을 닫고 보수공사를 뛰어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공사를 했어야만 했다.
하지만, 삼풍백화점은 영업손실과 대외이미지추락을 우려해 그냥그대로 영업을 강행했다가 백화점붕괴라는 대재앙을 초래하고만 것이다.
이들 사건들은 바로 비용절감과 영업손실우려로 보수공사를 방치한 무사안일함이 낳은 대재앙이었다.
그제 무참히 참패한 미래통합당...
근데 이사건들이 지금의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소속 김영삼대통령시절에 일어났던 재앙들이었는데 그가 대통령될려는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3당합당을 감행한 저주때문에 이런 대형사고들이 일어났다고 난리들이었다.
암튼 여기서 우리는 튼튼한 다리와 건물을 만들어야하는 본질을 망각해 이런 대재앙이 초래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할 것이다.
이것은 개인도 마친가지이다.
설마라는 무사안일함이 얼마나 안좋은 결과도 낳을 수 있는지 깊이 깨달아 본질을 잊지말고 살아야할 것이다.
이책의 저자이신 박정열님께서는 '사람과 조직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업의 테마로 정하고 지금까지 23년간 그 고민의 여정을 이어오고 계신 분이시다.
그리하여 나자신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사람과 조직에 대해 깊어진 이해수준이 곧 우리 삶의 존패 또는 번영의 스토리를 가져다준다고 강조하신다.
그래서, 이책에서도 인재에 대한 불편한 진실, 인재와 미래의 아슬아슬한 탱고, AI시대 사람의 조건 휴탈리티 등 세가지 파트, 283쪽에 걸쳐 AI시대 사람의 조건을 설명해주시고 계시다.
여기서 휴탈리티는 슈퍼기계의 진보에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에 있을 인간경험의 질감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해석의 힘을 가능하게 해준다는데 깊은 감명도 받았다.
또한, 이책에서는 많은 사진, 도표, 그림들은 물론 예화들도 제시해주셔서 더욱 알기쉽게 읽을 수 있었다.
지금 우리는 4차산업혁명시대와 AI시대에 살고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이 AI시대에 내안의 것을 어떤 방법으로 끄집어내어 작동화시킬 것인지 그노하우를 알려준 최적의 책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AI시대 사람의 조건은 무엇이고 어떤 인간상을 구현해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감수성과 감지성이 만들어내는 해석의 힘이
바로 미래를 밝히는 등불인데 이를 구현해낸 대표적 인물인 라이트형제에 대해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라이트형제는 비행기로 하늘을 날기위해 무려 805번 실패하고 806번째에 성공했다고 전해진다. 실패를 통해 세련되고 고도화된 그들의 감수성, 감지성이 비행의 비밀을 풀어냈다. (2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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