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댄스 - 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다
박서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오이디푸스왕, 햄릿, 오셀로, 유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같은 대표적인 비극에서 극작가는 세상의 불공정함, 사악함, 고통 등을 보여준다. (70쪽) "

나는 박서영님께서 저술하시고 지식과감성에서 출간하신 이책 <컨템퍼러리 댄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사실 나는 영화와 공연매니아이다.
그런 면에서 윗말씀이 확와닿았다.

위작품들은 대부분 내가 다 감상한 작품들인데 정말 연극사에 길이남을 불후의 명작들이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혹한 운명의 화살을 참아내는 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고통의 물결을 두손으로 막아
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가...

윗글은 돌아가신 아버님의 유령을 만나고 번민하는 햄릿의 슬픔이 담긴 글이다.

여기서 우리는 햄릿의 아픔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이디푸스왕에서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아픔을 오셀로에는 질투가 낳은 비극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연극은 우리에게 꿈과 동시에 카타르시스도 느끼게해주는 것이다.

글고 이책은 춤과 연관있는 다양한 분야를 살펴볾으로서 춤에 대해 더잘이해힐 수 있게해주었다.

그래서, 연극, 디지털 매체, 공간, 음악, 시각예술 등에서 컨템퍼러리 댄스가 어떻게 구현되고있는지 설명을 알기쉽게해주셨다.

21세기 예술에서 춤이 없는 음악, 뮤지컬은 상상도 할 수 없기에 춤의 위상에 대해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컨템퍼러리 댄스의 의미와 여타예술에서의 춤의 역할과 위치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춤...
이는 신체의 움직임을 통한 예술의 구현이라는 말씀에 공감이 가게된게 이책덕분이었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쓰게됐지만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