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쇼크 -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최신증보판
최강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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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확진자 164만명중 10만명사망! ...   코로나19 공포! ... 바이러스 쇼크...●
"글로벌 위험이라는 것은 인간의 손과 머리의 합작품이며, 기술지식과 경제적 이익계산의 결합에서 나온다. (70쪽) "

나는 최강석 서울대 수의학과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바이러스 쇼크>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윗글은 독일 사회학자 올리히 벡이 그의 저서 <글로벌 위험사회>에서 했던 이야기인데 이책에서 읽으니 그 충격파가 더욱 세차게 다가왔다.

참으로 모든 바이러스들은 인간의 탐욕이 빚은 전지구적 재앙이라고 생각된다.

정말 난 내생애 이런 최악의 질병 바이러스는 처음 본다.

사스 전세계적으로 775명 사망!
에볼라 바이러스 431명 사망!

이런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져 많은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했어도 정말 남의 나라이야기, 다른 나라 전염병사례들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고보니 특히, 2003년 중국 광동에서 시작된 사스는 불과 17년전에 일어난 일이었는데도 우리나라는 그당시 노무현대통령과 고건총리께서 열심히 방역에 힘써주신 덕분에 그냥 넘어갔었다.

다스횡령 등의 죄목으로 감방에서 18년을 썩어 옥사할 처지의 이명박...
최순실과 공모해 국정농단을 일으키고 세월호침몰때 8시간동안 도망갔다 슬그머니 나타나는 바람에 300명을 불귀의 객으로 만든 살인마 박근혜...

이들이 설치고있었을때는 신종플루와 메르스도   노무현대통령시절처럼 전혀 피해안보고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우리에게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기도하였다.

따라서, 짐 전세계 코로나 19현황을 보라!
전세계 발병국가 215국
확진환자 164만명
사망자 101,665명

이렇게 엄청난 재앙을 빚고있는 것이다.

세상에나 미국에만 확진자가 50만명이라니...
게다가 선진국이라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확진자, 사망자들이 나오다니...

이렇게 트럼프, 아베 등 물질우선주의자들이 득세하는 나라들에선 인명경시풍조가 은연중에 있어 또다른 재앙을 낳고있는다는걸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신천지의 집단감염만 없었어도 피해가 최소화됐을 것이다.

하지만, 신천지의 집단감염이 있었다.
따라서,이정도만해도 대단히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확진자는 불과 30명밖에 안나오고있으니...

이에 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우리의 방역시스템을 배우려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들도 요구하기도한다니...
게다가 빌 게이츠도 문재인대통령과 통화할때
백신개발에 동참하겠다고 했다니 나도 모르게
왠지 뿌듯함이 느껴졌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이렇게 각종 바이러스들의 실체와 대처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 이책 <바이러스 쇼크>...

나는 최강석 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인상깊게 잘읽었다.

이책에서는 다섯개장, 366쪽에 걸쳐 코로나 19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들이 인류에 어떤 피해를 줬는지 글고 예방책들은 무엇인지 도표, 사진, 그림 등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나는 이책을 읽고 인류가 경제만 따지는 것보다는 환경보호, 동물들과의 공존, 자연보호 등에 더 힘써야하지않을까 생각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코로나 19 등 인류에 막대한 피해를 준 바이러스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바이러스로부터 맨먼저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사회생활을 할때, 외출했다 돌아왔을때, 어디서든지 손씻기 등 개인위생만 제대로 지켜도 손에 묻은 병원균의 80%이상이 제거된다.
당연히 그러한 위생적인 생활을 통해, 감염의 위험은 훨씬 줄어든다. (291쪽)"

#바이러스쇼크 #최강석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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