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말이라고 대답하여 조고에게 아부했으며, 또 어떤 사람은 묵묵히 있으면서 사슴이라고 말하였다.조고는 은밀하게 사슴이라고 말한 사람을 법을 빙자하여 처벌하였다. (108쪽)"나는 이해원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글로벌학부 중국학 전공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글로벌콘텐츠에서 출간하신 이책 <사마천 사기 명언명구/본기>를 읽다가 윗글에 허탈함을 받았다.윗글은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하는 <지록위마>라는 고사성어에 대해 배경설명을 하고있는데...깆은 아첨과 아부로 진시황제의 환심을 사 진나라의 승상에까지 올랐던 조고는 이렇게 위세를 보여서 사람들을 우롱하였는데 그런 의미에서 지록위마도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제마음대로 휘두르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일컬을 때도 쓰여지는 고사성어이다.근데, 난 이 고사성어를 읽으면서 문득 최순실이 박근혜를 농락하는걸 넘어서 박근혜와 공모하여 국정농단 사태를 야기했던 때가 다시 생각나 몸서리가 쳐졌다.게다가 최순실은 사이비종교 영세교 교주인 최태민의 다섯번째 마누라의 딸로서 박근혜에게 연설문도 써주는 등 맘껏 조종하고 서로 경제적 이익공동체로서 차명관리해왔다.그러면서 청와대를 제집 드나들듯 돌아다녔던 최순실은 박근혜와 영양주사나 맞고 자빠져있었다고하니 천인공노할 년이 아닐 수 없다.암튼 임금앞에서 지록위마를 외치며 위세를 보여 사람들을 우롱한 조고를 보니 바로 최순실의 판박이라는 생각도 들었다.조고는 결국 자영에게 죽음을 당하지만최순실은 교도소에서 옥사할 처지의 20년형을 받았다.글고 이책을 저술하신 이해원교수님께서는 현재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글로벌학부 중국학 전공교수로 재직중이신데 이백의 삶과 문학, 황하에 흐르는 명시, 중국의 음식문화, 삼국지 인간을 말하다 등의 저서도 내신 분이시다.중국과 중국문학전문가이신 이교수님께서는 이책에서 사기 본기에 나오는 49개의 고사성어를 247쪽에 걸쳐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그리하여 그 고사성어의 뜻을 먼저 알려주시고 그유래에 대해 옛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잘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용이했다.특히, 파부침주, 백발백중 등 평소에 잘알던 고사성어들도 그유래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기억에 오래 남을걸로 생각되었다~^^*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중국의 헤로도투스라 불리우는 사마천의 명작 사기의 본기에서 주옥같은 49개의 고사성어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지금도 생각나네...패왕별희라는 고사성어를 소개해주시다가 항우가 비분강개한 심정으로 슬픈 시를 읊었는데 이를 소개한 다음의 글이...아 패왕별희라는 영화도 문득 생각나는데장국영도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네...부디 편히 쉬시기를..."힘은 산을 뽑을 수 있고, 기개는 온세상을 덮을만하건만시운이 불리하여 애마 추 또한 나아가지않는구나.추가 나아가지않으니 어찌해야만 하는가?우여, 우여 그대를 어찌해야 좋단 말인가? (176쪽)"#사마천사기명언명구본기 #이해원 #글로벌콘텐츠#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항우 #진시황 #최순실#조고 #최태민 #박근혜 #영세교 #청와대 #사이비종교 #이백 #삼국지 #황하 #중국 #고사성어#사마천 #사기 #지록위마 #애마 #헤로도투스#황하에흐르는명시 #이백의삶과문학#중국의음식문화 #백발백중 #파부침주 #패왕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