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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리츠가 온다 - 부동산으로 꾸준히 고수익을 내는 새로운 방법
이광수.윤정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평점 :
"2019년 11월에 진행된 NH프라임리츠는 롯데리츠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317:1에 달했고 증거금은 무려 7.7조원을 넘어섰다. (14쪽) "
나는 이광수, 윤정한님께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에서 출간한 이책 <2020 리츠가온다>를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대체 리츠가 뭐길래 경쟁률이 317:1이나 되었냐! ~~
이렇게 리츠는 아직 생소한 개념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리츠란 무엇이고 어떤 개념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츠란 자산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운용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부동산투자회사법>의 규정에 의해 설립된 부동산투자회사를 말한다.
그래서, 매년 얻는 이익은 배당하도록 의무화되어있으며 이에 리츠는 부동산에 대한 간접투자상품의 일종이다.
따라서, 리츠의 부동산에 투자한 자는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고 배당에 따른 이익과 주식매매차익을 향유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세법으로 창출된 일종의 투자도관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리츠는 투자자가 금전을 출자하고 부동산투자회사주식에 투자한다는 특징을 띄고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투자자는 부동산투자회사의 발행주식에 투자하게되면 부동산에 직접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부동산투자를 주식처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리츠에 대한 정의와 구조를 어느 정도 알고서 이책을 읽으니 더욱더 잘읽혔고 왜 리츠열풍이 불고있는지도 알게되었다.
앞으로의 부동산투자는 시세차익실현보다는 안정적인 임대, 배당수익이 우선시되는 패러다임의 전환기가 올걸로 전망되기에 리츠는 부동산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걸로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을 읽게된 것도 뜻깊은 일이었다.
이책을 읽어보니 리츠투자적기가 지금, 공모리츠 7종분석, 리츠투자시 체크할 것들, 미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리츠 등 글로벌 상장리츠투자법 등에 대해 다섯개장, 184쪽에 걸쳐 잘설명해주셔서 잘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상장리츠가 총7개에 불과하지만, 싱가포르는 45개, 일본은 60여개가 넘는다하니 글로벌 리츠시장도 눈여겨볼만하다고 생각되었다.
시세차익에 배당수익은 물론 분리과세까지
리츠투자에 가장 알맞은 시대가 왔다!
부동산보다 쉽고 주식보다 안정적인 최고의 투자처!
부동산 리츠투자의 방법과 수익내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잘알려준 이책 <2020 리츠가 온다>...
이광수, 윤정한님께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이 그런 면에서 나에게는 뜻깊은 독서로 다가왔고 리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리츠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우량리츠를 고르는 3가지 포인트를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저평가된 부동산을 찾아라
가격변동성을 줄이고 장기투자해라
안정성을 추구해라. (99~103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