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리커버 에디션) -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정주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나에게도 학습장애가 있어요.
그렇지만 이겨나가야 해요.
물론 제삶은 그 대가를 치렀죠. (92쪽) "

나는 정주영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하신 이책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윗글은 세계적 통신 네트워크 회사인 시스크에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제2대 CEO로 활동하셨던 존 체임버스님이 들려주셨던 말씀이다.

와~ 근데 위말씀은 전직원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데려왔을때 아이들과 대화나누던중 어느 아이가 학습장애가 있다고 하자 이에 마이크를 넘겨받은 존 체임버스 CEO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와 이때 당시 아이들만해도 500여명이 왔었는데...

그렇다면 시스코가 어떤 회사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스코는 미국의 네트워크 통신회사로 한때 세계 네트워크 장비시장의 2/3를 석권하기도 한 세계적인 IT회사로서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일반소비영역, 광통신영역 등으로 진출하고있으며 켈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가 있다.

암튼 전직원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500여명이나 모인 가운데에서 아무리 그아이를 위로하는 차원이었다고해도 엄청 어려운 고백이요, 실토가 아닐 수 없다.

근데, 세상엔 학습장애가 있었지만 이를 잘극복하고 당당히 대성공을 거둔 분들이 많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헨리 포드
넬슨 록펠러
빌 휴렛
리처드 브랜슨
데이비드 머독
테드 터너

윗분들은 학습장애가 있었지만 이를 당당히 극복하고 이겨내 마침내 최소 10억달러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빌리언달러 클럽을 달성한 기업경영인들의 명단이다.

아니 1,990억달러의 헨리 포드가
792억 달러의 빌 게이츠가
727억 달러의 워렌 버핏이 넬슨 록펠러가
190억 달러의 스티브 잡스가

학습장애를 갖고있었다니 충격 충격 그자체였다.

근데, 체임버스를 비롯한 이분들은 사회가 던지는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깊은 이해심을 갖고 자신의 진정한 재능을 발견하여 부단히 노력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즉, 이것은 이책에서도 설명하고있듯이 하버드 상위 1퍼센트가 갖고있는 비밀이기도 하다.

이책의 저자이신 정주영님께서도 10여년을 괴롭히던 난독증을 극복하고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그리하여 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보문화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문재인대통령 후보시절 조직특보로도 활동하기도 하였다.

글고 아무도 기대안했던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목격하면서 저자는 사람들의 재능이 제대로
펼칠 수 있는지 연구하였는데 이책은 그 부산물중 하나이다.

그래서 이책은 1부 차단의 힘과 2부 깊은 이해의 힘으로 나눠 323쪽에 걸쳐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을 잘설명해주고있다.

근데 그비결은 간단하다.

바로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자신이 목표한 바에 깊이 몰입했던 것...

그것이 성공비결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한때는 아버지의 어선에서 일했던 18세 소년이 어떻게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었는지 그비결이 뭐냐고 묻는 기자질문에 마리아노 리베라가 대답했던 다음의 말씀이...

"제가 최고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최고가 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2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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