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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생각 설계 - 직감과 논리를 이어주는 사고법
사소 쿠니타케 지음, 김윤희 옮김 / 토네이도 / 2020년 1월
평점 :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2035년까지 인류가 화성으로 이주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10쪽) "
나는 사소 쿠니타케님께서 저술하시고 토네이도에서 출간하신 이책 <쓸모있는 생각설계>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2035년까지~
올해가 2020년도이니 2035년은 불과 15년뒤의 일이다.
물론 자율주행차도 올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리라고 생각하는 시기이며 과학기술의 발달은 하루가 다르게 이뤄지고있기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따라서, 인류의 화성이주는 더앞당겨질 수도 있고 또 다른 획기적인 일들이 일어날지 안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일론머스크의 화성이주발표는 전혀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데 만일 인류의 화성이주가 현실화된다면 이는 정말 지구의 역사를 다시쓸 센세이션적인 일대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책의 저자이신 사소 쿠니타케님께서는 소니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신규사업창출 프로그램담당자로 일했던 분이시다.
근데, 일리노이 공과대학을 다녔던 유학시절이나 소니회사를 다녔던 시절을 보니 자신만의 근거없는 생각을 거름망없이 말하고 다소 터무니없이 느껴지는 생각을 꺼내놓는 직원들이 팀원으로 참여한 프로젝트들이 대체로 대박치는 모습들을 보고 전략디자인회사 (주) BIOTOPE를 설립해 운영하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 저자께서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사례로 들어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해내는 사람들의 성공습관들을 알려주셨다.
즉, 세상을 변화시키고 변혁시키는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은 일상의 습관에서 나오는데 이책에서는 직감과 논리를 아우르는 세계지도, 가장 인간답게 생각하다, 모든 것은 공상에서 시작된다, 세상을 복잡한 그대로 지각하라, 평범함을 극복하는 재구성의 기법, 표현하지않으면 사고하지않은 것, 공상이 세계를 바꾼다? 등 총 7장에 걸쳐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특히, 나다운 사고를 잃어버리는 네가지 요인으로서 내적 동기의 부족, 입력 폭의 협소, 독자성 부족, 결과물 부족 등을 제시하는데 나는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그리하여 <직감을 원동력으로한 사고의 원할한 과정>으로서 자신의 공상을 형태화하고 지각하여 비전의 해상도를 높이고 자기나름의 자극을 줘서 재구성하고 나다운 표현을 찾아내는 <비전사고의 4단계 사이클>이 가슴에 확와닿았다.
"창조적인 생각, 크리에이티브한 발상도 일상생활습관에서 잘나올 수 있게 알려줄 <쓸모있는 생각설계>..."
나는 사소 쿠니타케님께서 저술하시고 토네이도에서 출간하신 262쪽에 달하는 이책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들을 많이 갖어야겠다고 다짐도 하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을 갖고 창의력을 맘껏 발휘해보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난 지금도 생각해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라이트형제의 날아다니고싶은 생각이 비행기를 만들게했고
스티브 잡스의 창의적 생각이 애플컴퓨터와 아이폰을 낳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크리에이티브한 발상! ~
오늘부터 아니 지금이순간부터 갖자! ~
세상을 바꾸고 변혁시키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