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뢰할 수 있는 숫자 또는 객관적인 숫자'를 살펴보고 경영성과를 측정할 수 밖에 없다. 이때문에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측정되지않은 것은 관리되지않는다"라는 말을 했다. (p71) "나는 김상기 디딤돌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치읓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이는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시다.경영자라면 CEO라면 숫자감각에 뛰어나야한다는건 기본중의 기본이다.난 이 구절들을 읽으면서 내가 예전 첫직장에서 울 부서 부장님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생각났다."내가 사장님주재하의 <부서장회의>에 가면 사장님께 놀라는 경우가 있다.그것은 어쩜 디테일한 것들에 그렇게나 세밀하게 기억하시는지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또한, 숫자감각도 왜이리 뛰어나신지 감탄한적도 많았다."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닌가!난 그말씀을 듣고 역시 CEO는 뭔가 달라도 넘넘 다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경영은 정말 숫자와의 싸움>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일매출이 얼마인가 지출이 얼마인가 순이익이 얼마인가 다 이런 것이 숫자 그자체인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경영자는 숫자감각에 뛰어나야한다는건 당연한 거라고 본다.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상기대표님께서는 경영현장에서 기업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 20년넘게 생사고락을 함께한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산증인이시다.20년이 지난 지금도 현장에서 실무자들 및 경영자들과 함께 매월 회계결산을 하고 경영전반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계셔서 그런지 이책의 내용들도 다 실무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쏙쏙 들어왔다.단 1원이라도 이윤을 남겨라, 매출이 아닌 판매이익을 집계하라, 2년 연속 적자라면 결산서부터 검토하라 등 기업현장에서 직접 폐부깊이 느낄 수 있는 현실적 이야기들이 많았다.그리하여 이책은 경영자들은 물론 경영자를 꿈꾸는 분들이시라면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지금도 생각나네...회사의 자금사정은 사장이 직접 체크하라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1년뒤의 자금사정을 체크하는 것'이야말로 현금흐름의 집중화를 통해 사업성공의 길로 나아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 믿는다. (p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