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 가게에 갈까? - 헬싱키 중고 가게, 빈티지 상점, 벼룩시장에서 찾은 소비와 환경의 의미
박현선 지음 / 헤이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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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 물건보다는 평가절하된 옛물건들을 찾아 가치를 알아가는 것에 더 흥미를 느꼈어요. 요즘 만들어진 물건보다 옛날에 만들어진 물건이 튼튼하고 정교한 경우가 많거든요.(p168) "

나는 박현선님께서 저술하시고 헤이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가게에 갈까?>를 꼼꼼히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핀란드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근데, 사실 난 구제옷이나 중고물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약 30년전 청계8가 벼룩시장은 주말에 내가 자주 들리는 나만의 아지트요, 머리식히는 공간이었다.

이곳에 가면 구제옷에서부터 신발, 전기, 전자제품 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어 넘넘 좋았다.

내가 갖고싶어하는 옷이나 제품들을 벼룩시장에서 발견했을때는 쾌재를 부르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근데, 난 책도 청계6가 헌책서점가에서 구입한 경우가 많았다.

손때가 묻은 책들을, 내가 평소 꼭찾던 책들을 이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할때엔 난 횡재를 한 느낌까지 받았다.

그후 벼룩시장이 동대문으로 옮겨지고 지금은 신설동역 서울 풍물시장으로 옮겨져도 따라다니며 들리곤했다~^^*

글고 지금은 동묘역시장을 자주 간다.
이곳은 G 드래곤, 손담비, 정려원은 물론 미우새의 임원희도 들리던데 정말 서울에서 가장 핫하고 붐비는 곳이 되었다.

특히, 정려원은 어느 빈티지샵에서 상의를 다른 곳에선 하의를 구입해 신선함도 안겨주었다.
옷 한세트를 동묘역샵들에서 다해결한 셈이다~^^*

언제는 이곳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와서 님과함께를 찍던걸 목격했는데 참 신선했다.

이렇게 중고시장을 30년넘게 다니기에 난 이책의 내용들이 낯설지않았고 그분들의 절약정신과 물건을 아끼는 마음들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다.

근데, 사실 이렇게 중고시장이나 구제시장들이 더욱 활성화되어야한다.

지금 지구에게 닥쳐있는 환경오염문제를 생각하면 사람들이 쓰다남은 물품들도 재활용되어 여러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된다면 자원낭비도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핀란드가 사우나가 발달한 나라로만 알고있었는데 이분들이 이렇게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계시다니 정말 멋진 분들이라는 느낌도 받았다.

그리하여 이책은 핀란드인들의 절약정신과 지구촌 환경문제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중고가게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내려주신 이리스님의 다음의 말씀이...

"중고가게는 나에게 놀이터예요.
언제 어디서 무얼 찾게될지 아무도 모르거든요. (p119) "

#사우나 #나라 #핀란드 #핀란드사람들은왜중고가게에 갈까  #G드래곤 #미우새 #임원희 #정려원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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