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인맥 수업 - 세계 최고의 엘리트 곁에는 누가 있는가
코니 지음, 하은지 옮김 / 꼼지락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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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초점을 맞춰 깊은 우정을 만든다. (p210) "

아 나는 코니님께서 저술하시고 꼼지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하버드인맥수업>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근데 바로 위한줄의 글이 이 한권의 책의 핵심을 이야기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우리네 삶에서 인맥이라는건 평소에는 잘인식못할 때가 많다.

즉, 인맥이라는건 공기와도 같아 평소엔 이것을 크게 인식못하지만 자신이 어떤 곤경에 처하거나 남의 도움이 필요로 할때는 그자신이 상상도 못할 위력을 발휘하고 도움을 줄때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내자신이 직접 격었기에 실감이 난다.

난 얼마전 뜻하지않은 일로 난처한 경우가 생겼는데 그해당분야의 주위전문가들을 찾아 나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자문을 구하니 해결점이 생기는 것이었다.

이때 난 <인맥의 중요성과 그위력>에 대해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근데, 그분들을 평소에 관리 내지는 교분을 유지하지못했는데 아는 사이라고 불쑥 찾아간다고 날 사심없이 도와줄 수 있을까?

그건 장담못할 일이다.

아무튼 이번에 그분들에게 유무형의 도움을 넘넘 많이 받아 난 새삼 인맥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근데, 난 그분들에게 갑자기 연락드린건 아니다.
평소 양대명절때는 물론 생각날때마다 안부인사드리고 가끔 통화도 하며 교감을 나눠왔다.

이렇게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지내왔기에 그분들이 스스럼없이 나를 도와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맨윗줄의 내용이 나에게 깊은 인상으로 각인되기에 충분했다~ ^^*

요즘은 송년회철이다.
한해동안 자주 못본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나도 가급적 다 참석해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떤 모임에서는 1년에 한번 송년회때 보는데 그때 못보면 2년을 못볼수도 있다.

이렇게 송년회는 자주 못본 사람들끼리 해가 넘어가기전에 볼 수 있다면 보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이책은 GE, LG전자 등에서 20여년간 직장생활을 한 저자께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맥관리방법들에 대해 여러 예화들도 곁들여 잘설명해주셔서 나에겐 유익했다.

특히, 깊은 관계를 위한 5가지 법칙, 인정받는 사람의 5가지 비밀, 최강의 인맥을 위한 4가지 준비 등의 내용들은 짐 당장 실천해야할 인맥노하우들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효율적인 인맥관리의 노하우와 방법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충분한 준비로 공통점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한 다음의 말씀이...

"아무리 높은 직급의 사람이라도 그의 관심사를 찾아내기만 하면 의미있는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고 심지어 부탁을 할 수도 있다. (p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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