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로비행 - 내일을 여는 내 일
김영안 지음, 박운음 그림 / 새빛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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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젊었을때 구해야한다. 그자체가 빛이다.
빛이 흐려지기전에 열심히 구해야한다.
젊은 시절에 열심히 찾고 구한 사람은 늙어서 풍성하다. (p173) "

나는 김영안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새빛에서 출간한 이책 <직로비행 내일을 여는 내 일>을 정독하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이는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다>는걸 설명하시면서 괴테글이 인용되었는데 이에 느낌이 확와닿았다.

유비무환이란 유명한 성어도 있지만 정말 모든지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노후준비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예전에 부모님 연세가40세가 넘으셨을때는 정말 40이란 연세는 상당히 연로한 느낌이었다.
또한, 부모님께서 환갑잔치를 하셨을때는 60세라는 연세에서 상당히 연륜도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요즘 40은 청춘이다.
60세도 예전보다는 훨씬 젊게 느껴진다.
만60세가 되어도 환갑잔치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드물다.

그러면서 우리사회는 고령화사회를 뛰어넘어 고령사회로 치닫고 있다.

그래서 매스컴에서는 <100세시대가 도래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있다.

근데, <준비되지못한 100세시대는 재앙>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형국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다>는 의미는 더욱 의미깊게 다가온다.

이책은 은행권, 대기업 등에서 근무후 창업도 하셨다가 지금은 뉴질랜드에서 서예가로 활동중이신 저자께서 <직업의 의미>와 은퇴후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등에 대해 잘설명해주고있다.

근데, 저자자신이 직접 겪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이셔서 더욱 살갑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은 추상적인 내용보다는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들이 많아 더욱 쉽게 읽혔고 이해도도 증가되는 느낌이었다.

글고 한코너가 끝나면 들려주는 <매직 팁스>들이 그 코너의 핵심을 잘설명해줬는데 정말 꿀팁들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직업의 의미와 노후준비>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직장생활의 핵심을 이야기한 다음의 글이...

"직장생활역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야한다.
다시말해 프로페셔널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p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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