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레볼루션 - AI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테런스 J. 세즈노스키 지음, 안진환 옮김, 권정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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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단지 게임분야뿐 아니라 예술에서 과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노력을 기울이는 모든 분야에 그 혜택을 미칠 것이다. 인공지능은 우리를 더욱 똑똑하게 만들 수 있다. (p59) "

나는 테런스 J. 세즈노스키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한 이책 <딥러닝 레볼루션>을 읽다가 윗부분을 읽고 신선함을 느꼈고 인공지능의 순기능이 훨씬 많다는걸 깨달았다.

지난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와 인공지능 알파고의 다섯차례 대결은 과연 어떻게 끝날까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근데, 그당시 이세돌 9단은 전승을 자신하며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드디어 1차전이 열렸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접전끝에 백을 잡은 알파고가 186수끝에 불계승했다.

아 파란이 일어났다.

세상에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에게 패배하다니~

다시 2차전이 열렸지만 역시 알파고 승리!
3차전도 알파고 승리!
근데 4차전은 백을 잡은 이세돌 9단이 180수끝에 불계승했다.

그러나, 5차전은 백을 잡은 알파고가 280수끝에 불계승했다. 이세돌 9단이 어이없게도 1승 4패의 완패를 당한 것이다.

근데, 그 1승도 알파고가 봐줘서 이세돌 9단이 승리했다는 후일담도 들리는거 보면 정말 인공지능 알파고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해줬다.

정말 이 대국이전엔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그리 깊게 알지못했는데 이 대국이후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뺐어간다는 공포심이 전방위적으로 퍼져나갔다.

근데, 그후 사람이 운전안해도 저절로 가는 차가 개발되었다는 쇼킹한 뉴스가 전해졌다.

바로 테슬라 모터스의 CEO인 앨런 머스크가 개발했다고해서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년후엔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돌아다닌다던데 그렇게된다면 정말 천지개벽까지는 아니어도 세계를 변혁하는 일대 센세이션이 아닐 수 없다.

몇가지 결함만 제거하면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자유로이 주행할 날이 멀지않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공포로 다가오고있다.

그런 여러가지 트렌드들이 전인류를 휩쓰는 이시기에 이책은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빅데이터, 초연결,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까지 전방위적으로 융단폭격하고있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킬지 471쪽에 달하는 이책으로 잘파악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책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잃게하기만하는 비관적인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다.
난 이책을 읽고서 오히려 희망이 생겼다.

그것은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건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데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그리하여 이책은 AI시대를 맞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AI

이는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이 훨씬더 많다는거~
글고 이에 대해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거~

이책을 읽고서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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