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은 싱거운 맛에서 진한 맛까지 세종류가 있습니다.국물의 느끼한 정도가 5단계, 들어가는 ㅆ80ㅇ0니다. 조합에 따라 총 1만 1250가지의 라멘을 만들 수 있습니다. (p210) "아 난 신현암 팩토리8 연구소장님께서 저술하시고 흐름출판 (주)에서 출간한 이책 <설렘을 팝니다>를 읽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세상에나 라멘 하나 끓여나오는데 11,250가지나 되다니...근데 여기에다가 주관식으로 표시하는 난까지 있으니 그 가짓수는 기하급수로 늘어난다고 한다.이런 방식으로 라멘을 파는 식당은 일본 도쿄 중심가에 위치하고있다고한다.이렇게 고객이 원하는 Needs를 세분화해 진정 고객이 원하는 조합으로 라멘을 내놓는다니 그렇다면 그 라멘이야말로 그고객이 진정 먹고싶어하는 라멘이 아닌가 생각되었다.거기에다가 이 라멘집은 손님좌석과 카운터사이는 물론 좌석과 좌석사이에도 칸막이를 설치했다니 진정 라멘먹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되었다~ ^^*요즘은 남과 똑같이해서는 살 수가 없다.더군다나 라멘집같이 레드오션의 시장에서는 진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캐치하는게 중요하다.그래서, 그에 특화된 메뉴로 고객이 원하는 레시피로 내놓아야 고객의 만족도도 높이고 라멘집도 살아남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되었다.글고 이책은 저자께서 2018년에 102일간 일본에 머무르며 왠지 다시 찾고싶은 21가지 공간의 비밀이 무엇인지 p288에 걸쳐 소개하고있다.난 이책을 읽으면서 오너나 대표분들께서 이렇게나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이론이 아닌 실제에 과감한 추진력으로 실현시키셨다는데 더높이 평가드리고싶다.그리하여 참치회를 주문하면 참치의 이력을 인증하는 졸업증서가 함께 제공되는 등 자연산보다 더안전한 참다랑어를 내놓는 <긴다이 수산>도 대단한 공간이 아닌가 생각되었다.글고 이책을 읽으니 창의력과 상상력도 새롭게 피어오르는듯해 마음이뿌듯해지기도 하였다.그래서, 이책은 다시 찾고싶은 공간들의 숨겨진 전략들이 무엇인지 알고싶으신 분들께서는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 ^^*공간의 미학...난 이책을 읽고서 어느 공간이 내뿜는 아름다움은 물론 그공간의 의미가 진정 무엇인지도 깨닫게되었다.(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쓰게됐지만,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