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서울 대장 아파트에 답이 있다! - 부알못(부동산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눈높이 부동산 투자서
이동빈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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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역까지는 대략 도보로10분 정도 소요가 되지만, 서울역 자체의 규모가 워낙 커 역까지의 접근성은 도보 15분 정도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완벽한 역세권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1,0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유일하게 도보권으로 서울역 접근이 가능한 아파트라는 측면에서 ‘서울역 센트럴자이’가 가진 입지의 힘을 볼 수 있습니다..." (p211~212)

네 저는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하고 이동빈님께서 저술하신 이책 <내집마련, 서울 대장아파트에 답이 있다>를 읽다가 특히 윗구절에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1,341세대, 14개동, 2017년 8월부터 입주시작...

와~ 서울의 교통요지인 서울역 역세권에서 1,300여세대가 넘는 대단지아파트가 자리잡고있다면 이는 중구대표 아파트단지는 물론 강북최고의 아파트단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이를 제가 확실히 느끼는 이유는 제가 이 아파트단지주위에서 어려서부터 살고있으며 초중고를 이 부근동네에서 다녔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 센트럴 자이 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손기정공원 자리는 제가 고교를 다녔던 양정고교가 위치한 곳입니다.

제가 양정고교 다녔던 때가 몇십년전 얘기인데 참 그때를 생각하면 이동네는 상전벽해로 확바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뼛속깊이 다 느낄 수 있습니다~ ^^*

교통, 교육, 환경, 인프라...

네 이책에서는 <아파트 4대 입지요소>로 위 네가지를 제시하는데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교통은 우선 역세권이냐 아니냐가 판가름나는데 만일 지하철역이 없다면 버스노선이라도 많이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교육은 그동네가 8학군이냐 자사고가 있느냐 대치동, 목동, 중계동학원가냐 아니냐면서 좋은 고교나 학원가부근을 선호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않는 것입니다.

글고 인프라는 교육기관, 백화점,  쇼핑마트 등이 가까이 있느냐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그아파트단지주변의 환경은 어떻게되느냐도 중요관건이라고 봅니다~ ^^*

이렇게 이책에서 제시하는 <아파트 4대 입지요소>는 그아파트를 선택할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둬야할 투자요소라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래미안 대치팰리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송파 헬리오시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등 강남4구 아파트들뿐만 아니라 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 경희궁 자이 등 비강남권에서도 그지역의 대표적 대장아파트는 무엇이고 그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줘서 참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따라서, 이책은 어떤 아파트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인 분들은 물론 어떤 방법으로 투자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계신 분들께서도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습니다~ ^^*

지금도 생각해봅니다.

신혼초에 25년된 투룸빌라에 살았던 저자께서 새아파트에 입주한 친구를 보고 자극받아 그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 40세까지 자신이 목표한 순자산목표를 달성했다는 그집념을 높이 평가하고싶습니다.

바로 그것이 그분의 진정한 경제적 독립과 자아성취의 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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