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내리는 학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4
제임스 럼포드 글.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224 / 희망이 내리는 학교

 

 

 

이 책의 저자인 제임스 럼포드는 오랜 시간을 아내와 함께 평화 봉사단으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가 봉사를 위해서 찾았던 여러나라에서 경험했던 전쟁,기근,난민등의 문제들이

 

그의 작품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네요.

 

 

이번 네버랜드세계의걸작그림책 신작, <희망이 내리는 학교> 역시 그러한 영향을 받은 책이구요.

 

 

 

이 이야기를 다 읽기전에는 몰랐던,

 

그림속의 비가 내리는 모습이랑 책 제목이랑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답니다.

 

 

표지속에 보이는 아이들이 비를 피하기위해서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어요,

 

맨발의 아이들이 달려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책장을 넘기면 황토색의 바탕위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아프리카하면 사막만 떠오를 뿐인데....., 정말 그런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죠.

 

전체적으로 책속 그림 색깔이 이렇게 황토색이더라구요.

 

 



 

 

 

 


 

이 이야기는 아프리카 차드라는 나라를 배경으로

 

그 나라에 사는 토마라는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책속뒤에 나온 아프리카 지도에 '차드'라는 나라가 빨갛게 표시가 되어있지요.

 

 

 

 

 

 

 

 

바로 아래 사진속에 나오는 빨간 셔츠를 입은 아이가 토마구요.

 

오늘은 개학날이라 아이들이 학교로 향하고 있어요.

 

토마도 형이랑 누나랑 학교로 가는 길이었는 데

 

학교에 가면 공책이랑 연필을 받을 생각에 기분이 들떠있었어요.

 

 

 

 

 

 

그런데 학교에 도착하니 교실도 없고 책상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어요.

 

단지 선생님 한분만 계실뿐이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도 아랑곳하지않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선생님은 계시니까요."

 


 

 

 

 

 

 

 

아이들과 선생님과의 첫수업은 바로 교실을 짓는 일었어요.

 

교실을 지으면서 토마는 진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햇볕에 말리는 것을 배우게 되고,

 

진흙으로 벽을 쌓고 책상을 만드는 것도 배우게 된답니다.

 





 

 

 

그렇게 다 지은 교실에서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서 기다려온 순간을 맞이합니다.

 

아이들 시선이 뒤로 향해있는 데 아마도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서는 그런 순간이었나봐요.


 

 

 

 

 

선생님은 칠판을 가지고 오셨고 거기에 글자를 쓰셨어요.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책과 연필을 나눠 주셨고, 그렇게 선생님과의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아이들은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배웠고 그렇게 아홉달이 흘러

 

내년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고 토마와 아이들은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학교는 텅비었고,

 

큰비에 아이들이 손수 지은 교실은 그만 무너지고 말았어요.

 

흔적만 남은 교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글자를 다 익혔고, 그동안 배운 것들이 모두 머릿속에 들어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내년이면 토마도 형이 되어서 학교로 동생들을 데리고 갈 것이고

 

또다시 교실을 지으면 된다고 말이죠.

 

이야기가 굉장히 긍정적이죠^^

 




 

 

 

아주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배움'을 위해서 희망을 버리지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참 많은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보다 더 월등한 환경속에서 공부하는 지금의 아이들,

 

과연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있을까? 하면서 말이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는거 추천하고 싶어요^^

 

 

 

 

 

 

 

 

이번에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아이에겐 '아프리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 더 알게된 계기가 된거 같아요.

 

 

물독을 머리에 이고가는 아주머니 그림도 신기해보이고

 

신발을 신지않은 아이들도 궁금하고 그리고 아프리카 사람들의 피부색이 다르다는 것도 아이는 알게되었어요.

 

 

 

 

 

 

 

또 하나 재미난 걸 발견한 듯, 아이는 그림속에 나오는 아이들의 머리모양을 보더니

 

머리모양이 이상하다며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고 왜 학교를 아이들이 직접 지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물었어요.

 

아직은 '가난'과 '난민'이라는 걸 모르는 아이눈에는 이런 모습들이 신기하고 무척 다르게 보였을테죠.


 

 

 

 

그리고 학교의 모습도, 아이가 알고있는 모습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었고,

 

이 책속에 나오는 아이들이 공부를 배우는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 못지않게 배우고자 하는 열의는 대단하다는 걸 아이도 느꼈을거라고 믿어요.

 

 

 

 

 

이곳이 바로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차드라는 나라,

 

아이들이 지도를 보면서 공부하는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집에 있는 퍼즐이랑 똑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ㅎㅎㅎ

  

 

 

 

아이들이 손수 만든 교실이 큰비에 없어지는 모습을 보고는 아이도 안타까워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마지막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아이도 알게되었지요.



 

 

책을 함께 읽은 뒤,


아이랑 함께 아프리카 친구들도 그리고 교실도 그려보았어요.

 

아이가 그린 아프리카 친구들의 모습이 왠지 바바가족처럼 보이더라구요^^;;;

 

 

 

아이가 그린 아프리카 친구들이예요, 피부색이 갈색이라고 ^^

 

 

 

 

 

 

 

 

 

그리곤 집에 있는 아프리카 퍼즐을 맞춰보고 싶다고해서 퍼즐판에서 꺼내어왔어요.

 

글자를 몰라서 옆에서 제가 각각의 나라를 찾아줘야했지만 그래도 아이는 넘 재미있어해요.

 

 

 

 

 

 

그리고

 

자주 접하지 못하는 주제나 소재가 배경이 되는 이야기 책,

 

아이에겐 참으로  귀한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책 한권을 읽음으로서 그속에 나왔던 것들도 함께 배우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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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의 비밀을 찾아서 어린이 권리 동화 시리즈 7
알렉스 캐브레라 지음,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김성은 옮김 / 파인앤굿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파인앤굿/ 어린이 권리 , 권리동화7

 

 

무지개의 비밀을 찾아서

 

원칙7- 모든 어린이는 사회에서 잘 자랄수 있도록 교육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어린이 권리'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저도 말은 들어봤으나 자세하게 알게 된것은 바로 이 <무지개의 비밀을 찾아서>를 통해서 입니다.

 

'어린이 권리'는 1959년 11월20일 유엔 총회 결의안 1386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참 오래전에 이루어진 일인데도,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도 그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네요.

 

 

그 어린이 권리로 명시된 것이 모두 10가지,

 

 

 

 

그중 하나인 '교육 받을 권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 바로

 

 <무지개의 비밀을 찾아서>입니다.

 

 

 

 

 

 

 

책속에 보이는 4남매, 바로 캔들씨네 아이들인데요,

 

어느날 문득 하늘에 떠있는 무지개를 보고서 궁금한 것들이 생겼어요.

 

 

"무지개는 구름 속에 숨어 있다가 나오는 걸까?

 

그렇다면 왜 다른 구름 속에는 무지개가 없는 걸까?"

 

 

이런한 궁금한 점들이 학교에 가면 해결이 될까 하는 생각에

 

4남매는 학교를 찾아서 모험을 떠나기로 결정했어요.

 

 

 

 

 

 

북쪽에 있는 추운 마을에도 가고, 따뜻한 마을에도 가고

 

화산 마을, 사막 마을에도 가 보았지만  아이들이 찾는 학교는 없었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여전히 궁금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 해줄 무언가를 찾기위해서 아이들은 또 다른곳에 있을 학교를 찾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지도를 찾으려고 서재로 가 그곳에 있는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아이는 그 책속에 아이가 원하는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캔들씨네 4남매들은 책을 통해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답을 얻어냈어요.

 

책속에는 정말 없는 것이 없었어요.

 

 

 

 

마을 사람들도 캔들씨네 아이들의 모습으 보고 함께 책을 읽기 시작하고 신문도 보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마을사람들은 배우는 즐거움에 푹 빠지기 시작했답니다.

 

 

 

 

아이가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보았을 때 첫마디가 "엄마, 무서워"였습니다.

 

저는 당혹스러웠어요...., 이 첫 장면이 뭐가 무서울까하고서 물어봤지요.

 

색깔이 이상해서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러고보니 정말 책속의 마을의 모습은 횡~하니 아무것도 없네요.

 

색깔도 사람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이눈에는 그런 마을의 모습이 무서울법도 했나봅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의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사람들도 보이고 나무에도 마을 건물에도 예쁜 색깔들이 입혀져있네요.

 

그만큼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변했다는 말이겠지요.


 

 

 

아이와 함께 책 뒷편에 준비된 독후활동 자료를 이용해서 독후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캔들씨네 4남매가 궁금했던 것이 무엇이었는 지 써보라고 되어있었지만

 

아이는 그림으로 답을 대신했어요.

 

아이들이 궁금증이 대상이었던것은 바로 무지개였지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궁금증을 풀 수가 있었는 데

 

아이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 지 이야기 해보았어요.

 

아이는 오늘 '우주선'이 있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보고 싶어했던 우주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얘기했던 그림속의 마을, 달라진점을 미리 이야기 나누어 봤었기에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 지 아이가 그점을 그림으로 보여주었답니다.

 

색깔이 생겨났고 사람들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그림을 그려주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함께 생각해보기,

 

만약 세상에 학교도 책도 없다면 어떨까요?

 

아이는 그 기분을 그림으로 그려주었는 데 무척 슬프고 눈물이 날거 같다고 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책이 없으면 너무 슬플거 같다네요^^

 

 

그리고 배우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좀 어려운 질문이었지만 아이에게 물었어요.

 

배우는 즐거움은 학교라는 군요^^;;;;


 

 

 

 

 

 

아이와 함께 정말 유익하게 본 책이예요.

 

 

4남매를 통해서 아이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스스로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아이가 책을 더 좋아하게 만들어주는 또 다른 책이 된거 같아요^^



 
 





앞서 나온 나머지 6권의 책들도 모두 읽어주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이번에 8번째 책도 나왔더랍니다.

 

8번째 책을 만날 수있는 좋은 기회가 왔음 좋겠어요^^

 

 

 

* 독후활동 자료는 '파인앤굿 네이버 카페' 에서 받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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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안돼! 쿵! 생활습관 그림책 2
이경은 글, 김유리 그림 / 드림피그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드림피그 / 안돼! 안돼! 쿵!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아동성범죄 뉴스, 

 

정말 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그런 소릴 들을 때마다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

 

세상이 언제부터 이렇게 정말 밑바닥으로 가고 있는지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아직은 엄마품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지라,

 

바깥 세상으로부터는 좀 안전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지내는것도 올해가 마지막인지라

 

아이의 안전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이 쓰이고 민감해지고 있어요.

 

 

 

아직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아이니깐, 어린 아이니깐 미루었던 일들,

 

지금부터라도 엄마가 아이에게 세상엔 좋은것도 있지만 나쁜일도 있다는 걸 알려줘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얼마전 아이랑 함께 <안돼! 안돼! 쿵!> 이라는 책을 함께 읽었는 데

 

그림도 아기자기 예쁘고, 내용은 아이에게 유익한 이야기라 맘에 쏙 들었어요.

  

 

 

 

책속 주인공 다람쥐 피터예요.

 

피터는

 

사탕을 좋아하고, 차가 무서운걸 모르고, 엄마 아빠에게 갖고 싶은건 다 사달라고 조르는

천방지축 4-5살의 꼬마아이 모습을 그대로 닮은듯해요^^

 

 

 

 

 

그런 피터의 모습을 보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저도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피터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을 물어봤어요.

 

 

물론 이런 피터를 보고있는 엄마,아빠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지요.

 

그래서 숲속에 사는 괴물 쿵 을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부탁을 한답니다.

 

과연 쿵괴물은 어떻게 해서 피터의 나쁜 버릇을 고쳐놓을까요?

 

 

 

그리고,

 

이 책에서  위험한 상황이나 아이들의 신변을 위협하는 돌발적인 상황이 그림과 이야기로 나와있어요.

 

 

모르는 사람이 도토리 사탕을 준다고 하면 따라가고,

 

길을 건널때 차가 오나안오나 살펴보지않고 건너가고,

 

누군가 함부로 피터의 몸을 만지면 아무 표현도 못하고,

 

가지고 싶은 장난감은 다 사달라고 떼를 쓰는 상황

 

 

 

 

 

이런  모습을 보고서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아이들에게 잘 알려줄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처음엔 책속의 위험한 상황을 보더니 외면을 하더라구요.

 

정말 저로서는 너무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정말 확실히 경각심을 심어줘야겠다고!!! 결심했지요.

 

 

 

 

 

낯선 아저씨가 맛있는 걸 사준다고 하거나 어떤 달콤한걸 사준다해도

 

절대로!!!!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이런 상황에서는 말을 걸어오면 싫어요!! 라고 하라고 단단히 일러두었어요.

 

 

 

 

 

 

 

그리고 정말 강조하고 싶었던 상황,

 

남자아이라해도 예외는 아닌듯해서...., 누군가 아이의 신체를 함부로 손을 댄다면

 

그자리에서 큰소리로 외치라고 알려주었어요.

 

"싫어요! 안돼요!!" 라고 말이죠.

 

 

 

 

처음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무슨말을 해야할지 아이는 당연히 모르고 있더라구요.ㅜㅜ

 

앞으론 꼭 엄마와의 약속을 잊지않고 그대로 실천해주리라 믿어요^^

 

 

 

책 마지막 부분에는 쿵괴물과의 약속, 4가지가 나와요.

 

 

 

첫째,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둘째, 위험한 횡단보도에서는 좌우를 살피고 건넌다.

 

셋째, 다른 사람이 몸을 함부로 만지면 "안 돼요! "라고 크게 소리 친다.

 

넷째, 엄마와 아빠한테 떼스고 고집부리지 않는다.

 

 

 
 
 
 

 

 

위의 4가지중 다른건 몰라도 첫째, 셋째만큼은 꼭!!! 잘 지켜주길 엄마랑 약속 굳게~~ 했답니다.

 

 

<안돼! 안돼! 쿵> 이야기 덕분에 저도 아이도 정말 유익한 시간을 가졌던거 같아요.

 

어린 유아가 있으신 분들께 함께 읽어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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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의 탄생 : 만4세 - 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 학습지 영재의 탄생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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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영재','재능', '창의'가 아닐까 싶어요.

 

그중에서도 '영재'라는 표현은 더 귀가 솔깃해진답니다.

 

특히나 영재성은 타고 나는것이 대부분인지라 부모라도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여전이 아이의 육아서적이나 교구, 학습법등에서는 이 '영재성'을 키우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어요.

 

 

이런 곳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해서 제가 아이를 영재로 키우겠다는 그런 생각은 전혀 없어요^^

  

 

 

얼마전 삼성출판사에 출간된 <영재의 탄생>이라는 도서를 접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학습지 한국어판이라길래, 그냥 그냥 그런 책인가보다하고서 무시했었는 데,

 

'전 세계 350만부가 팔린' 이라는 이 문구에 괜시리 더 호기심이 생겼지요.

 

 

 

과연 이렇게 두꺼운 책속에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 너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간략 소개를 보면 이 책속엔 미국식 창의 영재 교육법을 한권에 담았다고 되어있어요,

 

어떤 사고 기능을 위한 문제들이 장르별로 수십가지의 문제식으로 나와 있어요.

 

그 문제의 수가 무려 200가지가 된다는 군요.

 

 

제가 만나본 책은 만 4세용으로  창의/IQ/언어/수학/동물/과학/색모양/탈것/사회

 

이렇게 모두 9가지 분야로 나뉘어져 있어요.

 

각각의 분양에 맞는 학습 목표도 제시가 되어있고 활동 내용도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있으니

 

참고로 살펴보면 좋을 듯하네요.

 

 

 

 

 

 

200여가지의 다양한 문제들 가운데 그중 몇가지 재미난 문제들을 담아 보았어요.

 

책속에 나온 문제들중에는 그 답이 오픈된 문제들도 보이고, 아이들의 다양한 사고를 유도하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저희 아이는 글을 몰라서 그림을 보고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언어영역을 제외하곤 보니깐 왠만한 것들은 답을 할 수가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간혹 책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좀 맞지않는 그런 문제들도 있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특히 언어분야는 한글을 모르니깐 왠만한것들은 엄마랑 함께 하거나

 

글자를 쓰는 내용은 담번으로 패쓰~하게 되더라구요.

 

만4세, 저희아이처럼 글자를 모르면 이런 일이 생길수도 있어요^^

 


 

 

 


 

책이 오던 날부터 아이는 각 영역별로 두어 문제씩 풀어보았어요.

 

한쪽 영역만 다 풀어버리기보다는 각 영역을 골고루 풀어보면 재미도 더할 것 같아서

 

각각의 영역에 해당되는 문제중 두페이지 골라서 첫날 맛보기로 풀어보았답니다.

 

 

문제를 풀때도 간단하게 숫자나 기호O,X정도를 사용하니깐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물론 언어영역을 제외하고입니다.

 

아이는 아직 글자를 읽고 쓸줄 몰라서 이날도 언어영역중에서 가장 쉬운 부분만 골라서 해보았거든요.

 

 

 

 

 

과학 분야까지 있다는 게 정말 놀랬어요.

 

아이도 이렇게 만나보는 과학이 재미있나봐요.

 

수쓰기부터 시작해서 과학에 관한 내용, 연관성 찾기나 규칙에 관련된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보면 당연히 아이의 다양한 사고 기능이 발달하는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그림을 보면서 문제를 푸는 아이의모습이 어느 수험생 못지않게 진지하지요.
 

 

 

 

 

 

그렇게 문제를 풀고있는 아이를 가만히 보니깐 그전에 기존에 집에서 하던 교구랑 유사한 점도 발견했어요.

 

아이의 다양한 사고기능을 자극하고 요구한다는 점!!!

 

정말 이런 교구들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두툼한 책 한권만 있으면

 

멀리 갈때나, 아이가 가끔 할머니댁에 가서 자고 올때도 심심하다는 소릴 안할거 같아요.

 

이제는 마음에 드는 문제를 쏙쏙 골라 풀어주는 재미도 느껴보면서 즐겁게 문제를 푸는 일만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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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친구들 생각나누기 5
로리 크렙스 글, 앤 윌슨 그림, 장루미 옮김 / 아라미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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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미, 아마존 친구들 

 

 

 

 

 

저희집 아이, 요즘 동물들 보는 재미에 푹 빠졌있었던지라

 

<아마존 친구들> 책을 보는 순간 눈을 떼지 못했어요.

 

 

새로운 책을 보면 늘 아이는 엄마한테 읽어 달라고 먼저 요구하기 보다

 

아이가 책속의 그림으로 먼저 읽어봅니다.

 

그리고는 스토리가 좀 흥미로울 것 같다 싶으면 바로 재미있을 것 같다고 그자리에서 읽어 달라고 하지요.

 

 

 

아마존에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그 해가 지고 달이 뜰때까지 아마존 밀림에 살고있는 친구들을 만나보고

 

그 친구들이 잠이 드는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담아놓았어요.

 

 

 

 

 

 

 

 

<아마존 친구들>책도 이날 아이의 시선을 확~ 잡아버릴 수 밖에 없었어요.

 

책속에 실린 화려한 색감의 동물들 그림을 보느라 얼음이 되었으니깐요.

 

 

페이지속에 한가득 들어있는 그림속에서 아이는 자신이 알고 있는 동물들을 찾아내느라

 

무척 바빠졌어요.

 

그리곤 세발 나무늘보를 보고는 디에고에서 보던 sloth 이라면서 너무도 반가워 하는거 있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밀림을 배경으로 한 책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대부분 어떤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속에는 정말 '아마존 친구들', 아마존강에서 볼 수있는 동물들이 나와있네요.

 

 

 

선명한 원색으로 된 그림들은 수풀이 무성한 아마존 밀림의 기운을 전해주듯

 

모든 그림들이 이렇게 화려하고 밝게 되어있어서

 

마치 그림속 동물들도 살아서 움직이는 듯 무척 생동감있게 보여요.


 

 

 

 

 

 

이 책한권에 소개되는 아마존 친구들은

 

민꼬리초록앵무,거미원숭이,세발가락나무늘보,아마존분홍돌고래,몰포나비카이만악어,

 

독침개구리,가위개미,거미,이구아나,도마뱀부치,아나콘다,재규어 그리고 큰 수달, 이렇게 모두 14가지 입니다.

 

 

책 마지막 뒷장에서는 이 14가지 친구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두어서

 

나중에 책을 읽은 뒤 아이들에게 그 특징들을 이야기 해주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뿐만 아니라 아마존에 거주하는 원주민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어있어요.

 

마티스 부족, 야노마미 부족, 그리고 리베레뇨스 부족

 

아마존에 서식하는 동물들뿐 아니라 이렇게 원주민들에 대한 이야기까지도 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아이가 아마존에 대해 왠만한 것들을 다 알게될 것 같아요.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책속에 지도가 나와 있어서 아이랑 함께 지구본에서 찾아 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지구본으로 보니깐 이 밀림이 얼마나 큰지 실감이 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풀기 힘든 과제가 하나 주어졌어요.

 

 

이런 희귀한 동물 친구들의 보금자리인 아마존이 위협을 받고 있어요.

 

아마존의 자원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세계 곳곳에서 숲을 찾고 있어서

 

아마존 부족민수도 점점 줄어 들고 있고,

 

숲이 망가져가고 많은 식물과 동물들이 영원히 사라져가고 있답니다.

 

 

책속에서 만나 보았던 동물 친구들의 보금자리가 위협을 받고 있어요,

 

아마존을 보호하기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아마존 친구들>과 함께 했던 이 순간이,

 

아이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들의 소중함도 일깨워준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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