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탄탄 스토리텔링 수학놀이
윤혜원 지음 / 황금부엉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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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학을 싫어하지는 않고 좋아하지만,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외엔 가진 바가 없어서

 

누군가에게,특히 제 아이에게 수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았어요.

 

 

남자 아이라서 수학적 사고력이 언어보다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보통의 상식도

 

제 아이에겐 안통하고,

 

그냥 제가 편한 쪽으로만 아이를 대하고 흥미를 유발하다보니

 

현재 6살이 되니 슬그머니 걱정아닌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그래도 늘 수학이라는 분야에는 촉각을 세워두고서

 

온라인에서, 육아 교육 카페에서 좋은 정보나 교재,교구들을 접해주기도 하고

 

그렇게 주변에서 주워 듣는 건 많아졌지만

 

정작 제대로 실행으로 이어지는 계기 마련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런와중에 정말 좋은 계기를 마련해준 책 한권을 만났어요.

 

 

 

「창의탄탄 스토리텔링 수학놀이」

 

 

바로 놀이로 배우는 수학, 문제풀이 100개보다 낫다!

 

요 문구에 맘을 쏙 빼앗겨 버리고 말았죠.

 

 

그리고 '창의탄탄'이라는 제목이

 

어떤 새롭고도 특별함이 이 책속에 들어있을 것 같은 호기심도 불러 일으키고 말이죠.

 

 

 

 

 

 

 

「창의탄탄 스토리텔링 수학놀이」 책에서는

 

부모가 아이의 학습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모습에서 벗어나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야 하며,

 

아이가 생활속에서 수학적인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수학적 관심을 쌓아가는 그런 모습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학에 자신이 없는 저,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 부분이 있었어요.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수학 실력이 아니라

 

매사에 아이에게 수학적 관심이 쌓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 해야할지를 한번쯤 다시 생각 해보는 그런 시간을 가져 보았였어요. 

 

 

 

 

 

 

 

 

책속에 나온 46가지의 놀이들이 이렇게 보기 좋게 그림으로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윤혜원님께서는 7년간 놀이교사로 활동하셨는데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짝살짝 엿보는 것 같아서 마구마구 흥분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 책에는 수학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아이의 연령별 수학적 놀이를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수학적 기초개념을 확립할 수 있는 놀이법이라든지,

 

수학 놀이를 할때 주의할 점이라든지 꼭 지켜야 할 점들도 제안하고 있으니

 

앞으로 이런 정보는 아이랑 함께 놀이를 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에 소개된 수학놀이 하나하나 살펴보니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고 엄마가 충분히 집에서 함께 만들어서 활용 해 볼 수있는 놀이들이 눈에 많이 띄였어요.


 

 

 

 

 

 

여기 소개된 재료들도 보면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있는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것들이 많구요,

 

아이랑 함께 미술놀이처럼 만들기하듯 그렇게 재미있게 수학 놀이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게는 정말 너무 흥미롭게 보였답니다. 

 

결코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놀이들이 이렇게 많이 있었다니

 

진작에 하나하나 못해 본 것이 아쉽다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주로 접해온 놀이들이 수놀이,블럭놀이, 분류놀이등 주를 이루었는데

 

그러다보니 늘 비슷한 활동만 하게되는 것 같기도 하고, 살짝 지루한 감이 있기도 했어요.

 

 

지금, 아이에게 좀 더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 단계였던것 같은데

 

 그런 놀이들이 어떤 것이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만 3세에서 7세에는

 

역할놀이나 길이,면적,부피등 측정 개념을 키워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잖아도 이 책을 보니 그런 주제를 다룬 몇몇 재미난 놀이가 보여서

 

아이랑 꼭 해보려고 찜해두었어요.

 

준비물을 미리 준비해주어야 하니깐 미리 놀이활동을 계획 해보는 게 좋겠죠^^


 

 



 

 

 

 

 

 

 

이날 찜해둔 놀이 중 하나는 준비물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랑 책에서 소개된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계량컵 만들기 > 

책속 그림에 결과물이 나와 있으니

 

아이랑 하게 될 활동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기도 좋더군요.

 

그리고 준비물도 아래 사진에서처럼 일일이 다 제시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준비하면 될것 같아요.


 

 

 

 

 

 

 

'들이''부피'라는 어려운 말을 다 빼버리고 양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는 놀이로 해요.

 

학습목표가 양에 대한 개념이라고 제시되어 있거든요^^

 

 

 

만들기를 먼저 해야하니깐 준비한 패트병에 물 1컵을 넣어가면서

 

눈금을 표시 해 줍니다.

 

1컵,2컵,3컵 이렇게 표시가 되었어요.

 

 

 

 

 

 

아이는 이런 놀이를 처음 해보니깐 너무 신나했어요.

 

직접 물을 채워주고, 눈금 표시하고, 양을 조절해보기도 하고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는 가운데

 

아이는 더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 하는 것이겠다 싶었죠.

 

 


 

 

 

 

 

그렇게 만든 계량컵으로 이번에는 놀면서 배워요.

 

크기가 다른 컵에 같은 양의 물을 담아 보며 크기는 달라도 물의 양이 같음을 알게되고,

 

그 같은 양의 물을 담을 수가 있었던 것은 바로 아이가 만든 계량컵 덕분이었다고

 

물을 붓는 놀이를 하면서 아이는 자연스레 터득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것을 보면서

 

이래서 스토리텔링 수학놀이라고 하는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마지막 시리얼에 같은 양의 우유를 부어주는 건 못해봐서 무척 아쉬워했답니다.

 

이런 활동을 정말 매일 우리 일상에서 아이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놀이이자 학습이었는데

 

그걸 몰랐구나!!!! 싶었죠.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싶고,

 

앞으로 아이와의 수학놀이시간, 꼭!꼭! 챙겨서 할까 싶어요.

수학을 아이에게 즐겁게 접해주시려는 엄마들께 강추!! 하고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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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 2013 칼데콧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1
존 클라센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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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존 클라센 작가의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이 이야기에서는 커다란 곰이 잃어버린 자신의 모자를 찾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아주 단순하지만 정확히 전달되는 곰의 감정에

 

아이가 굉장히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던 책이었어요.

 

 

 



 

 

 

 

 

 

그렇게 「내 모자 어디 갔을까?」로 저에게 친숙해진 존 클라센 작가,

 

그의  두번째 모자 이야기가 얼마전에 나왔네요.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책 띠에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OP10' 에 선정이 되었다고 되어 있으며,

 

 

2013년 칼데콧 상을 받은 책이기도 하답니다.

 

 

 

책을 받자마자 저 혼자 먼저 읽어 보았는데

 

그 명성 그대로, 존 클라센 작가의 특유의 절제력이 묘한 여운을 남게하고, 

 

그 장면을 상상하게 하며

 

단순하지만 이 책속에 나오는 그림들이 오래동안 제 머리 속에 남게 되더라구요.

 

 

 

 

 

 

 

 

 

 

이 책속에는 딱 세가지의 동물들이 나와요.

 

작은 물고기, 큰 물고기, 그리고 게

 

 

작은 물고기가 머리에 쓰고 있는 이 모자,

 

바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은 물고기의 모자가 아니랍니다.

 

'내 모자가 아니야'

 

 

이 책의 제목을 읽는 순간!!!

 

그럼 이 모자는 누구의 모자일까? 라고 바로 의문을 가지게 되고


그러면서 그 모자의 주인이 누구인지, 어떻게해서 작은 물고기는 자신의 모자도 아닌 저 모자를 쓰게 되었는지


저절로 이 책장을 넘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이야기는 작은 물고기가 말하는 화자가 되어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고 있어요.

 

 

그림만큼이나 간결한 문장은 그림책 한장 한장에 딱 어울리는 그 내용이라

 

아이들에게 군더더기없이 그대로 전달되는 점 또한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맛이 나더군요.








 

그리고 작은 물고기와는 달리 과묵해보이는 이 큰 물고기,

 

이 물고기가 바로 그 모자의 주인이죠.

 

 

잠을 자던 큰 물고기가 모자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는 과정에서

 

그 물고기의 눈 표정만으로도 어떤 감정이라는 것을 한눈으로 알아 차릴 수가 있답니다.

 

 

 

 

쿨쿨 잠만 자던 커다란 물고기는 아마 오랫동안 잠에서 안 깰 거야.

 

 

라고 했지만 이미 두 눈을 떠버렸고,

 

 

 

아마 모자가 사라진 건 알지 못할 거야,


 

라고 했지만 모자가 사라진것도 알게 되었죠.

 

 

 

그건 아마도 작은 물고기의 말과는 다르게 


그 그림은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는 모습이라서 그 의미가 더 명확하게 전달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이야기는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흘러가는 것 같죠.

 

 

 

 

 

 

 

 

 

그리고 등장하는 또 하나의 동물, 바로 게입니다.

 

역시 이 동물도 이 책에서는 말이 없어요.

 

하지만 무얼 말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동작에서 알 수가 있어요.



 











 



그리고 작은 물고기는 커다란 물고기가 그 모자를 찾지 못하도록 

 

자신이 생각해 둔 곳으로 숨어버릴 생각을 하죠.

 

물풀들이 빽빽하게 우거진 곳으로 들어가버리면 자신을 못찾을 거라고 생각을 한거죠.

 

사실 다음 장면에서 저희는 물풀에 가려서 이 물고기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몰래 가져온 모자,

 

작은 물고기는 그 모자를 과연 안전하게 지킬 수가 있었을까요^^?

 

 

 

 

 

 

 

그런 궁금증에  이어서 커다란 물고기도 이 물풀속으로 들어가는 데

 

이 장면에서 이야기는 멈추는 듯 합니다.

  





 

사실 더이상의 작은 물고기의 말이 없어요.

 

 

그림만 이어지는데, 마지막 커다란 물고기가 자신의 모자를 쓰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바로 이 장면에서 책을 읽는 우리는 많은 것을 상상할 수가 있더군요.

 

 

도대체 이 물풀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둘은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을까? 하고 말이죠.

 

 

 아마도 작가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의 힘을 발휘 해 볼 수있 도록 하는

 

그런 것을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이 더욱더 흥미롭고 반전이 느껴지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물풀속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상상해 보아요. 

 

 

 

 

아이랑 함께 책을 읽고서 해본 독후활동입니다.

 

물풀속에서 어떤 일이 있었길래 커다란 물고기가 자신의 모자를 다시 찾아서 나왔는지 말이죠.

 

그 상황을 상상해보고 물고기가 서로 주고 받은 말을 말풍선에 적어 보았답니다.

 

 

 

 

 

 

 

 

 

 

 

이 책 표지를 넘기면 이렇게 물풀이 있는 그 장소가 나오는데 아주 의미가 있는 곳이죠.

 

그래서 이 책 표지 뒷면에도 물풀 그림을 그려 넣었던가 봐요.

 

 

 

 

 

 

 

 

책속에 문장이 간결해서 아이는 자발적으로 소리내어 읽었어요.

 

이렇게 소리내어 읽은 책이 잘 없는데 이날 완전 기특했어요 ㅎㅎ

 



 

 

 

 

 

소리 내어 읽으면서 더욱더 이야기는 흥미로워지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물고기한테서 슬쩍한 거야.


슬쩍이 어떤 뜻인지 물어보길래 물건을 슬쩍....가져가는 흉내도 내어 보았어요.



 








작은 물고기가 어디로 가는지 보았던 게,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결국 커다란 물고기한테 알려주고 말아요.

 

여기서 아이는 고자질 하는건 나쁜 것이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도덕적 사고에서 벗어나고 있는 이야기를 

 

두가지나 지적해주네요.

 

 

물건을 슬쩍 하는 거랑 이렇게 약속을 어기는거 말이죠.



 











그리고, 작은 물고기가 숨어 있던 물풀속으로 들어간 커다란 물고기,

 

결국에는 자신의 모자를 찾아서 그 물풀속에서 나오지요.

 


그 물풀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아이랑 잠시 뒤 꾸며보기로 하고서

 

이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어요.

 

 

이날은 아이가 책을 읽어주니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책 읽기 시간이었답니다.

 







그 문제의 물풀 배경을 만들기 위해서 몇가지 작업을 진행했어요.

 

물풀들을 그려 주고, 주인공들인 큰 물고기와 작은 물고기, 그리고 모자는 직접 그려서 색칠하고 오려두었어요.

 

 

 

 

 

 

 

 

자, 이렇게 완성된 물풀이 빽빽하게 우거진 곳,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그 문제의 장면,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는 공간이죠.

 

 

 

이 장면에서 이제 아이만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이 되었답니다.

 

 

 

 

 

 

 

 

 

그 물풀이 우거진 바다속을 꾸민뒤, 아이에게 두 물고기가 주고 받았을 대화를

 

말풍선에 적어 보라고 했어요.

 

글을 적을 수 있으니 이런 독후활동도 가능해지네요, 진짜 감개무량합니다 ㅎㅎ

 

 

그러더니 이내 말풍선 두개를 척척 채워나가는 아이,

 

생각보다 빠른 반응에 무얼 적었을까? 무척 궁금해졌지요.








바로 이 아래에 아이의 답이 들어 있어요.


 

 






정말 직설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에 어찌나 허탈하고,

 

한편으로 웃음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내거야!


돌려줄게.


 

정말 간단 명료하죠 ㅎㅎㅎㅎ

 

 

이것 또한 간결함이 주는 힘일까요^^?

 

 

 

 

 

 

 

 

 

 

그리고 아이는 또 다시 혼자만의 그림 세계로 빠졌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들은 아마도 수많은 상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말을 했지만, 다음 날에는 다르게 말했을 것이라고 생각 해보기도 하고,

 

혹은 어떤 행동을 취했을지 여러가지 상상을 해보게 되는 것이지요.

 

 

저도 내일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또 물어볼까 싶어요ㅎㅎ

 

 

 

 

존 클라센의 두번째 모자 이야기, 어땠나요?

 

 정말 재미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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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이 접어요 - 당근.애벌레.곰돌이 종이접기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1
김연수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들어 유치원에서 미술활동시간에 만들기를 자주 하는지

 

집에 와서는 색종이를 꺼내어서 혼자서 다시 복습하는 양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종이로 접고 만들고 하는 활동들을 많이 접해주지 못해서 그런지

 

똑같이 접는걸 아직 많이 어렵게 느낍니다.

 

 

 

아이랑 종이접기 자주 해줘야 하는데 

 

제가 종이접기에 좀 더 관심을 가지지 않는한 

 

아이에게도 종이접기를 다양하게 해 볼 기회가 적어지겠다 싶어서

 

 저번에 '오늘은 종이 접어요' 동물편 책을 아이랑 함께 시도 해 보았지요.

 

 

 

그 종이로 접은 동물들을 가지고 어찌나 잘 놀던지, 놀잇감이 하나 생긴 셈이었지요.

 

 

그리고, 얼마전 서점에 가서는 

 

이 책 시리즈로 주제가 공룡인것도 있었는데 아이가 그걸 매번 사고 싶다고 사달라고 조르기도 한답니다.

 

 

아직은 공룡까지 접기에는 한~~참 무리인거 같아서 

 

조금만 더 연습하고 있다가 사보자고 얘기중이예요 ㅎㅎ

 

이러다가 '오늘은 종이접어요'시리즈별로 다 갖추게 되겠어요.

 

 

 

 

 

얼마전 또 다른 주제의 종이 접기 책을 만나 보았어요.

 

이 책속에 든 다양한 주제들이 무척 재미있어 보였답니다.

 

 









동물과 곤충 그리고 소꿉놀이 모형과 장난감,

 

음식과 곤충등 너두모 예쁜 작품들이 들어 있어요.

 

 

 

 

 



 

 

 

 

 

 

요즘들어 유치원에서 미술활동시간에 만들기를 자주 하는지

 

집에 와서는 색종이를 꺼내어서 혼자서 다시 복습하는 양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종이로 접고 만들고 하는 활동들을 많이 접해주지 못해서 그런지

 

똑같이 접는걸 아직 많이 어렵게 느낍니다.

 

 

 

아이랑 종이접기 자주 해줘야 하는데 

 

제가 종이접기에 좀 더 관심을 가지지 않는한 

 

아이에게도 종이접기를 다양하게 해 볼 기회가 적어지겠다 싶어서

 

 저번에 '오늘은 종이 접어요' 동물편 책을 아이랑 함께 시도 해 보았지요.

 

 

 

그 종이로 접은 동물들을 가지고 어찌나 잘 놀던지, 놀잇감이 하나 생긴 셈이었지요.

 

 

그리고, 얼마전 서점에 가서는 

 

이 책 시리즈로 주제가 공룡인것도 있었는데 아이가 그걸 매번 사고 싶다고 사달라고 조르기도 한답니다.

 

 

아직은 공룡까지 접기에는 한~~참 무리인거 같아서 

 

조금만 더 연습하고 있다가 사보자고 얘기중이예요 ㅎㅎ

 

이러다가 '오늘은 종이접어요'시리즈별로 다 갖추게 되겠어요.

 

 

 

 

 

 

얼마전 또 다른 주제의 종이 접기 책을 만나 보았어요.

 

이 책속에 든 다양한 주제들이 무척 재미있어 보였답니다.

 

 









동물과 곤충 그리고 소꿉놀이 모형과 장난감,

 

음식과 곤충등 너두모 예쁜 작품들이 들어 있어요.

 

 



 

 

 

 

 

 

심지어는 이런 예쁜 공주 왕관같은 액서서리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들춰보다가 깜짝 놀란 이 사진,

 

바로 케익입니다.

 

종이로 입체적으로 만든 케이크, 너무 예쁘네요.

 

이렇게 잘 만들 자신이 없지만,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도전 해 볼 수는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 뒷편에는 다양한 표정을 살릴 수 있는 스티커 한장이 첨부되어 있어요.

 

이번 책에서는 아쉬운것이 있다면

 

지난번 동물과는 다르게 별도의 색종이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살짝 아쉬워요^^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본 종이 접기 방법을 중심으로 

 

아이를 먼저 단련시켜야 하는데 

 

늘 어떤 구체적인 것들만 접으려 하니 접기 실력도 잘 안느는것 같아요^^;;;

 

 

일단 기본기부터 탄탄히 익히도록 해야겠답니다.

 

그런 점에서는 이 페이지에 나온 내용들은 매우 필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그리고 각각의 작품을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는데

 

가끔은 보고 접는 것도 잘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일단 자주 접어보는 경험이 최고인듯 하네요.

 

 








책을 쭉 한번 아이에게 탐색 해볼 시간을 먼저 주었습니다.

 

 

어떤 주제로 만들기를 해볼까 궁금해지더군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었으니 아이가 쉬운것을 고르도록 바랄 수 밖에요.





 

 

 

 

 

 

 

 

 

난이도에 관한 이야기를 미리 해주었더니 - 지난번 책에서 이미 난이도는 알게 되었어요-

 

 

난이도 확인해가면서 어떤 걸 해볼지 고민하더니

 

우주선을 딱 보고는 다른건 보지도 않고 이거 만들고 싶다고 했어요.

 



 

 

 

 

 

 

 

 

 

 

까만 우주에 멋지게 나는 우주선이 제눈에도 참 멋있어 보였어요.

 

종이로 저렇게 멋진 작품이 나오다니요.

 

일단 우주처럼 배경을 할만한 밑그림판을 골라 보았어요.

 

다행히도 집에 있어서 색칠하는 단계는 건너 뛸 수가 있었지요.

 

 

 

 

 

 

 

 

 

 

우주를 꾸며보기로 하고서 제일 먼저 별을 만들어 보기로 해요.

 

여기 책에 나온 별을 접는 방법은 진짜 간단해서

 

아이도 힘들지않게 접을 수가 있었어요.

 

단지 책을 보고서 혼자 이해하고 접기는 무리수가 있어서

 

제가 직접 방법을 보여주면서 함께 접었어요.

 

 

 

 

 

 

 

 

 

 

별을 다 접고 보니 색종이가 큼직해서 별 또한 큼직한 별이 나오더라구요.

 

작은 별이 필요했는데.... 하는 수없이 색종이를 잘라서 작게 다시 접었답니다.




 

 

 

 

 

 

 

 

큼직하게 만들어진 별이예요.

 

 

 

 

 

 

 

그리고 두 종류의 우주선을 접어 볼 차례가 되었어요.

 

 

아이도 할 수있는데까지 최대한 따라서 접어 보았는데

 

뒤집고 겉으로 빼는 정도는 제가 옆에서 도와줘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직도 힘들어하는 부분은 바로 양끝 맞춰서 똑바르게 반으로 접는 것이더라구요.

 

조만간 기본 접기만으로 실력을 좀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랍니다.

 









그래도 꼼꼼하게 하느라 애쓰는 모습이 참 귀여웠답니다.


 







우주선 하나 만들때까지 옆에서 최대한 도와주고,

 

저도 그림보면서 만든다고 했는데 어째.....영....엉성해서 

 

다시 접기도 했답니다 ^^;;;

 

저도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드디어~ 우주선 하나 완성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접다가 힘들어해서 제가 마무리 지은 두번째 우주선이구요.

 

이렇게 세워두니 우주선같아 보이네요 ㅎㅎ

 

 

 

 

 

 

 

 

 

이제 이 완성품을 도화지에 다 잘 꾸며 보기로 했어요.

 

주제는 우주비행~!!



 

 

 

 

 

 

 

 

 

우주선이 날아갈때 생기는 연기며 불꽃등을 그리기도 하고, 

 

색종이로도 붙여서 우주선다운 모습을 더 갖췄어요.

 

 

 

 

 

 

마지막으로 작은 크기로 만든 별도 붙이고 

 

아이가 목성도 그리고 해서 우주의 모습을 좀 더 꾸며 주었어요.







이 정도로 끝냈다~~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깐

 

아이는 아직 성에 안차는지 크레파스로 그리고 색칠하고 

 

우주인도 그려넣고해서 좀 더 지면을 꽉 채웠더라구요.

 

 

 

 

 

 

 

 

 

 

 

 

종이 접기만으로 끝나지 않고 이렇게 종이 접기한 것들을 이용해서 

 

주제별로 꾸며 보는 것 참 좋은 것 같아요.

 

책속에서 그런 그림들이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참고 하기도 좋구요^^

 

 

 

 

 

앞으로 아이랑 책 읽고 독후활동 할때 종종 종이 접기 책을 활용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심지어는 이런 예쁜 공주 왕관같은 액서서리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들춰보다가 깜짝 놀란 이 사진,

 

바로 케익입니다.

 

종이로 입체적으로 만든 케이크, 너무 예쁘네요.

 

이렇게 잘 만들 자신이 없지만,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도전 해 볼 수는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 뒷편에는 다양한 표정을 살릴 수 있는 스티커 한장이 첨부되어 있어요.

 

이번 책에서는 아쉬운것이 있다면

 

지난번 동물과는 다르게 별도의 색종이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살짝 아쉬워요^^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본 종이 접기 방법을 중심으로 

 

아이를 먼저 단련시켜야 하는데 

 

늘 어떤 구체적인 것들만 접으려 하니 접기 실력도 잘 안느는것 같아요^^;;;

 

 

일단 기본기부터 탄탄히 익히도록 해야겠답니다.

 

그런 점에서는 이 페이지에 나온 내용들은 매우 필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그리고 각각의 작품을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는데

 

가끔은 보고 접는 것도 잘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일단 자주 접어보는 경험이 최고인듯 하네요.

 

 








책을 쭉 한번 아이에게 탐색 해볼 시간을 먼저 주었습니다.

 

 

어떤 주제로 만들기를 해볼까 궁금해지더군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었으니 아이가 쉬운것을 고르도록 바랄 수 밖에요.





 

 

 

 

 

 

 

 

 

난이도에 관한 이야기를 미리 해주었더니 - 지난번 책에서 이미 난이도는 알게 되었어요-

 

 

난이도 확인해가면서 어떤 걸 해볼지 고민하더니

 

우주선을 딱 보고는 다른건 보지도 않고 이거 만들고 싶다고 했어요.

 



 

 

 

 

 

 

 

 

 

 

까만 우주에 멋지게 나는 우주선이 제눈에도 참 멋있어 보였어요.

 

종이로 저렇게 멋진 작품이 나오다니요.

 

일단 우주처럼 배경을 할만한 밑그림판을 골라 보았어요.

 

다행히도 집에 있어서 색칠하는 단계는 건너 뛸 수가 있었지요.

 

 

 

 

 

 

 

 

 

 

우주를 꾸며보기로 하고서 제일 먼저 별을 만들어 보기로 해요.

 

여기 책에 나온 별을 접는 방법은 진짜 간단해서

 

아이도 힘들지않게 접을 수가 있었어요.

 

단지 책을 보고서 혼자 이해하고 접기는 무리수가 있어서

 

제가 직접 방법을 보여주면서 함께 접었어요.

 

 

 

 

 

 

 

 

 

 

별을 다 접고 보니 색종이가 큼직해서 별 또한 큼직한 별이 나오더라구요.

 

작은 별이 필요했는데.... 하는 수없이 색종이를 잘라서 작게 다시 접었답니다.




 

 

 

 

 

 

 

 

큼직하게 만들어진 별이예요.

 

 

 

 

 

 

 

그리고 두 종류의 우주선을 접어 볼 차례가 되었어요.

 

 

아이도 할 수있는데까지 최대한 따라서 접어 보았는데

 

뒤집고 겉으로 빼는 정도는 제가 옆에서 도와줘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직도 힘들어하는 부분은 바로 양끝 맞춰서 똑바르게 반으로 접는 것이더라구요.

 

조만간 기본 접기만으로 실력을 좀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랍니다.

 









그래도 꼼꼼하게 하느라 애쓰는 모습이 참 귀여웠답니다.


 







우주선 하나 만들때까지 옆에서 최대한 도와주고,

 

저도 그림보면서 만든다고 했는데 어째.....영....엉성해서 

 

다시 접기도 했답니다 ^^;;;

 

저도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드디어~ 우주선 하나 완성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접다가 힘들어해서 제가 마무리 지은 두번째 우주선이구요.

 

이렇게 세워두니 우주선같아 보이네요 ㅎㅎ

 

 

 

 

 

 

 

 

 

이제 이 완성품을 도화지에 다 잘 꾸며 보기로 했어요.

 

주제는 우주비행~!!



 

 

 

 

 

 

 

 

 

우주선이 날아갈때 생기는 연기며 불꽃등을 그리기도 하고, 

 

색종이로도 붙여서 우주선다운 모습을 더 갖췄어요.

 

 

 

 

 

 

마지막으로 작은 크기로 만든 별도 붙이고 

 

아이가 목성도 그리고 해서 우주의 모습을 좀 더 꾸며 주었어요.







이 정도로 끝냈다~~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깐

 

아이는 아직 성에 안차는지 크레파스로 그리고 색칠하고 

 

우주인도 그려넣고해서 좀 더 지면을 꽉 채웠더라구요.

 

 

 

 

 

 

 

 

 

 

 

 

종이 접기만으로 끝나지 않고 이렇게 종이 접기한 것들을 이용해서 

 

주제별로 꾸며 보는 것 참 좋은 것 같아요.

 

책속에서 그런 그림들이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참고 하기도 좋구요^^

 

 

 

 

 

앞으로 아이랑 책 읽고 독후활동 할때 종종 종이 접기 책을 활용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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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7
모리스 샌닥 글.그림, 조동섭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 걸작그림책 , 모리스 샌닥의 마지막 그림책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그림책 작가, 모리스 샌닥을 들어 보셨는지요^^?

 

 

<괴물이 사는 나라><깊은 밤 부엌에서>그림책을 쓴 작가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작년 2012년에 그분은  타계를 했었죠.

 

아이랑 <깊은 밤 부엌에서>라는 책으로 이 작가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엄마의 생가과 느낌과는 정 반대로 아이가 첫날부터 이 책을 너무도 좋아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런 분의 책을 더이상 만나볼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네요.

 

 

 

 

 

 

 

 

그로 일년이 지난 얼마전,

 

모리스 샌닥 작가가 생전에 열정을 불태우며 마지막으로 남긴 그림책이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으로 출간 되었답니다.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이 책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아기 돼지, 범블아디입니다.

 

범블아디에게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이 있었는데

 

바로 여덟살이 되도록 생일 파티를 한번도 못했다는 것입니다.

 

 

 

 

 

 

 

범블아디가 여덟살이 되던 해 그의 부모는 잡아 먹히고 말았고,

 

그후론 그의 고모 애덜라인과 함께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책속의 범블아디가 너무도 가엾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여덟살이 되도록 생일 파티도 한번도 못하고 부모를 잃고 고모의 양자가 되어 살게 된

 

가엾은 범블아디,

 

그의 상황이 절로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합니다.

 

 

이는 나중에 범블아디가 애덜라인 고모 몰래 생일 파티를 하다가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집을 보고서 고모한테 혼나는 장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가엾게 느껴지고 쉽게 그의 잘못이 용서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애덜라인 고모는 가엾은 범블아디를 과연 용서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열살이 되어서도 생일 파티를 하고 싶어질텐데

 

그럼 그때 또 다시 이날과 같은 일을 만들게 될지도 모르니깐

 

아예 열 살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것 같아요.

 

자신은 9번째 생일 파티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것으로 위안을 삼고 싶어졌겠죠.

 

 

 

 

 

 

 

 

 

범블아디는 애덜라인 고모로부터 9살 생일 선물로 근사한 카우보이 의상을 선물로 받고서

 

자신의 9번째 생일 파티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만든 생일 초대카드를 돼지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그 초대장에는 가장 무도회 형식의 생일 파티임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9시 10까지 와 주기를 바라는 내용이 적혀 있답니다.


 

하지만 초대장을 받은 돼지들은 9시 10분이 아닌 9시 9분에 도착을 하게 되지요.

 

이는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책에서

 

유난히도 숫자'9'를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것 같아요.


 

 

 

 

 

 

 

 

그런 의도는 이 책속의 그림에서 충분히 찾아 볼 수가 있답니다.

 

그림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생일 케이크와 그리고 숫자 9,

 

이는 범블아디의 9번째 생일이라는 걸 그만큼 더 강조하고 싶었던가 봅니다.


 








 

범블아디가 그동안 생일 파티를 한번도 못했다는데

 

그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이에게 묻자 자신의 머리를 긁적이면서

 

슬펐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올해 6살 생일 파티가 기다려지며,

 

작년 5살 생일 파티를 한걸 잘 기억하고 있다고 했어요.

 

정말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 어떤 케익을 먹었는지도 다 기억하고 있는거 있죠 ㅎㅎ

 

 

 



 

 

 

 

범블아디가 직접 쓴 자신의 생일 초대장,

 

초대장 내용을 읽어 보더니 막 웃어요.

 

'의상'이 왜 여기에 나오냐고 말이죠 ㅎㅎ

 

아이가 아는 의상은 의상대사인데 아마도 같은 의상이라고 생각했던 가봐요.

 



 

 

 

 

 

 

 

 

그리고 분장, 이라는 이 단어도 어려울 듯 해서 의미를 아는지 물었더니

 

그래도 책을 그간 읽은 시간이 있어서인지 그 의미는 알고 있네요 .

 

아이는 오히려 저를 이해시키고자 바로 이렇게 분장이라는 의미를 그림으로서도 제게 알려줍니다 ㅎㅎ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그림속의 돼지들이 분장한 모습이죠.

 

지면 가득 채운 우스꽝스러운 분장한 돼지들의 모습에서 범블아디도 찾아보고

 

'숫자9'도 찾고 더불어 생일케이크도 함께 찾는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큰일 났어요!!!

 

범블아디가 애덜라인 고모 몰래 생일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그만 들켜버리고 말았어요.

 

집에 돌아온 애덜라인 고모가 엉망진창인 집을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돼지들에게 이렇게 소리 쳤어요.

 

"아홉까지만 셀 거야!

 

그전에 당장 나가! 사라져! 썩 꺼지라고, 이 돼지들아!

 

안 그러면 썰어서 햄을 만들어 버릴 테다!" 라고 말이죠.

 


이 말에서도 애덜라인 고모는 열이 아닌 아홉이라는 숫자를 사용했죠.


 



 

 

 

 

 

아이는 왜 햄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소시지나 햄을 돼지고기로 만든다는 걸 모르고 있었나봐요^^;;;



 

 

 

 

미안해진 범블아디는 애덜라인 고모에게

 

자신은 절대로 열 살이 되지 않을 거라고 말하자,

 

미안해진 고모는 범블아디에게 아홉번의 뽀뽀도 해주고 범블아디를 용서해 줍니다.

 

참 잘된 일이지요?

 

 

 

 

 

처음 이 책속의 그림을 대강 넘겨보면서

 

과연 아이가 재미있어 할까? 라는 의문이 살짝 들었는데 한번,두번 그렇게 자꾸 읽어주면서

 

함께 그림속을 들여다 보니깐 점차 범블아디의 매력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글보다 그림이 우선인 아들에겐 더없이 재미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더구나 생일파티라는 소재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없잖아요^^

 

 

 

 

 

 

 

범블아디의 9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아이랑 함께 생일 케익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아마도 범블아디는 이번 생일 날 엄청난 많은 수의 생일 케익을 받게 되겠죠 ㅎㅎ

 

 

케익의 재료는 집에 있는 교구 가베로 만들기로 하고,

 

튼튼하고 맛있는 케익으로 함께 만들어 보아요~

 

 

맨 아래 커다란 케익 빵을 먼저 만들어 준 뒤

 

그 다음엔 좀 작은 빵의 모양을 만들고,마지막으로 알록달록 맛좋은 색색깔깔 빵으로

 

케익 위를 장식했어요.

 

 


 

 

 

 

범블아디는 지금 9살이 되는거니깐 초가 9개 필요하죠.

 

초의 수를 세어가면서 초를 다 꽂은 뒤 아이가 케익을 보더니

 

무언가가 허전하다고 , 양초위에 촛불이 없다며

 

다시 가베를 꺼내어서 불을 붙여 주려고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검정색 알멩이도 꺼내길래 그건 어딜 쓸건지 물었더니

 

초를 끄고 나면 까맣게 되기때문에 그걸 표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곤 생일 케익의 불을 밝히는 시늉까지~

 

아주 자세하게 생일 축하 모습을 시현하더라구요.




 

그리곤 생일 축하 노래를 신나게 부르기 시작했는데

 

또 잊어버린게 있다고 하더니 방에가서 자신의 돼지 인형을 가지고 오네요 ㅎㅎㅎ

 


 





 

 

 

졸지에 범블아디가 되어버린 저희집 피글렛,

 

어느새 옆엔 돼지 저금통까지 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자~ 다시 생일 축하 노래 불러요~



 




 

 

 

축하 노래가 끝나고 재빨리 저 불을 바꿔 주어야 한답니다.


 

 

 

 

 

 

 

 

범블아디가 한번에 양초의 불을 다 꺼지 못했다고 ,

 

다시 불을 끄게 하도록 하더군요.




 

 

 

이젠 생일 케익 위의 촛불이 모두 꺼졌습니다!!


 


 

 

 

 

 

이제 맛있게 나눠 먹을 차례인데,

 

아니~~ 급해도 너무 급한 아들~~

 

초는 빼내고 먹어야지요^^;;;;


 



 

 

 

 

역시 생일 축하 파티는 언제나 해도 즐거워요~

 

 

 

 

 

아이들에겐 생일이라는 의미보다

 

어쩌면 이 맛있고 재미난 생일 케이크가 더 의미가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촛불을 불어서 끄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이고,

 

좀더 커서는 맛있는 케이크 고르는 재미까지 있으니

 

생일날이 어찌 즐겁지가 않겠어요.

 

 

 

그리고 ,

 

 10살이 안될거라고 했었던 범블아디,

 

내년에는 더욱더 즐거운 생일 파티를 하길 바라며

 

아이도 범블아디처럼 올 가을, 자신의 생일날이 빨리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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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갈 수 있어요! - 공간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6
박정선 글, 김중석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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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네버랜드 수학 그림책.공간

 

 

 

「혼자 갈 수 있어요!」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의 첫나들이를 소재로 한 수학 동화로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통해서 '공간'에 대한 수학적 개념을

 

쉽고도 재미나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공간'에 관한 내용으로 앞,뒤,위,아래,옆,안,밖등의 위치 개념과

 

오른쪽,왼쪽, 위로,아래로와 같은 방향개념에 이르기까지

 

아기 오리 나들이를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공간 개념을 익혀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야기 책 첫장에서 아기 오리가 알에서 막 깨어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엄마 오리와 알에서 막 깨어난 아기 오리를 데리고 첫나들이를 간답니다.

 

그런데 나들이를 가는 중간 중간에 아기 오리를 노리는 사나운 개도 만나게 되고

 

엄마를 앞서가다가 아기 오리가 고양이도 만나게 되지요.

 

 

그래서 엄마 오리는 아기 오리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어떻게 해야만 아기 오리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첫나들이를 무사히 할 수 있을런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각각의 장면에서는 다양한 공간의 개념을 알아 볼 수 있는 그림이 있어요.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와의 그림만으로도 기본적인 공간 개념이 그대로 전해질 것 같더군요.

 

 

이런 내용과 완전 일치하는 그림들은

 

아이들에게는 더 명확한의미를 전달 해 줄 수있는 것 같아요.

 

 

엄마 오리 앞에 가는 아기 오기, 엄마 위에 있는 아기 오리,

 

엄마 아래에 있는 아기 오리, 그리고 엄마 옆에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의 아기 오리

 

 

그러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공간의 개념을 나타내는 그림들을 마주하게되고

 

또한 그 페이지 하단에 있는 간략한 물음에도 답을 해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속 책 장면에서는 좀 더 복잡한 공간 개념이 등장 합니다.

 

그러한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페이지 하단에 두가지의 문제가 주어져 있어요.

 

바로 연못에 반사된 동물들의 모습에서 잘못된 곳 찾기와

 

줄지어 있는 개구리 모습에서 거북이를 쳐다보고 있는 개구리가 어떤 것인지,

 

왼쪽에서 '몇번째'에 해당되는 개구리인지에 대한 물음이 나와 있답니다.

 

 

아이의 연령대를 고려해서 주어진 물음은 책을 읽어주는 부모님 제량껏 잘 활용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의 첫나들이는 성공적이었어요.

 

이제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는 집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는데

 

엄마는 여전히 아기 오리를 걱정했지만

 

아기 오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걱정마세요. 혼자 갈 수 있어요!" 라고 말이죠.

 

 아기 오리는 이렇게 첫나들이를 무사히 마침으로서 이제 세상을 살아갈 힘을 더 얻게 된 셈인가 봅니다.


 

 




 

 

 

 책을 함께 읽어 보아요.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짐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씩 내용이 아닌 그림을 먼저 보여주곤 하는데

 

이번 이 「혼자 갈 수 있어요!」 도 마찬가지로 먼저 그림부터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늘이 이 책을 처음으로 함께 읽은 날이었던지라 그렇게 순서가 잡히고 말았네요.

 

 

 

엄마 오리랑 아기 오리가 함께 길을 가는 모습이 마치 아이 자신과 엄마의 모습이랑 같다고 하네요.

 

엄마가 앞서 갈때도 있고, 때론 아이가 앞장서서 길을 갈때도 있고,

 

그리고 다리가 아플땐 업어주기도 했었다고 말이죠.

 

 

 

 

 

 

 

그리고 그림을 보면서 다음 장면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도 예상하면서

 

긴장감 있게 책을 넘겨 보기도 했답니다.

 

저 발은 누구의 발이지????

 

 




 

 

그렇게 그림위주로 먼저 보고나서 책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보았어요.


 

 


 

 

 

 

책을 읽고 나선 각각의 페이지 하단에 주어진 짧은 물음에 대한 답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물음을 통해서 아이에게 핵심적인 내용도 전달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가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내용들을 확인 해 볼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순서에 관한 표현이 나오는 내용까지도 빼먹지 않고 함께 풀어 보았어요.

 

'몇번째'라는 표현은 아이에게 자주 접해 준적이 없어서 생소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가끔 읽어준 수학동화 덕분에 순서를 나타내는 표현은 기억하고 있었네요.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잘 활용하는 예시를

 

이 책 '부모님 보세요'라는 코너에서 소개 하고 있으니 참고로 해서 저도 시도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마지막 문제까지 열성적으로 풀어주는 모습 ^^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은 이렇게 책을 읽어 가면서

 

아이랑 함께 책을 활용해서 그 핵심적인 주제를 한 장면, 한 장면에서 활용 해 볼 수 있는 점이 참 좋네요.

 

그렇게 하면서 반복적으로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수학적 내용까지도 익히게 되는 건 시간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독후활동 즐겨 보아요.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가 나들이 가던 모습에서 보았던 기본적인 위치 개념을 익혀 보기로 하고서

 

블럭과 상자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위 ,아래 , 안 ,앞 , 뒤,옆등

 

그 블럭의 위치를 표현 해 보았습니다.

 

 

 

 

 

 

 

 

 

두번째로 다음번에는 인형들을 옆으로 나란히 줄지어 앉혀 보기도 하고,

 

앞뒤로 줄을 세워 보기도 하면서 '나란히'라는 표현과 '가운데' 라는 의미를 좀 더 살려서

 

인형들을 활용 해보았답니다.

 

 

그리고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오른쪽, 왼쪽에 있는 인형이 서로 다를 수가 있다는 것 또한

 

아이랑 함께 알아 보았습니다.

 

특히 거울에 비치는 모습이나 마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과 그 방향이 반대가 된다는 것을 이제는 이해하고 있어서 다행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아이랑 오른쪽, 왼쪽을 정확하게 몸에 익히기 위한 게임을 해보았답니다.

 

바로 오른손 올려! 왼손내려! 게임이라지요.

 

 

처음에는 천천히 오른쪽, 왼쪽 방향감 익히고,

 

그리고나선 바로 정신없이 올렸다,내렸다 게임으로 했는데

 

요거요거 아주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이야기속에 나온 공간에 대한 다양한 표현도 익히고,

 

그 표현들을 직접 몸으로 표현해거나 아이가 직접 시현해보면서

 

공간개념을 좀 더 적극적으로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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